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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시리즈 > 공존-성장과 나눔의 시장경제
[공존현장을 가다 ⑨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현대차, 기술역량·인프라 동원..
지난해 1월27일 광주시 북구 광주과학기술원(GIST)에 둥지를 튼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광주센터)가 광주의 산업·경제 지형을 바꾸고 있다.기아자동차 공장이 들어선 지역산업 특성을 살려 차세대 먹거리 산업분야로 꼽히는 ‘수소연료전지자동차’ 생태계를 구축을 장기적 목표로 설정하고 관련 벤처기업 육성에 한창이기 때문이다.광주센터는 현대자동차그룹과 광주광역시가 손잡고 자동차분..
김정호 기자
2016-05-23 07:30
[공존현장을 가다 ⑨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현대차 "기업이 도시를 바꾼다"..
지난해 1월 현대차그룹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문을 연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광주센터)는 ‘기업과 도시가 어떻게하면 지속적으로 상생할 수 있는가’라는 물음에 정답을 제공해주고 있다.자동차·수소 분야 특화 사업의 지속 추진과 지역경제 재건이라는 커다란 화두를 던지며 전담기업으로 나선 현대차그룹은 지역경제의 자생력을 키워주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센터입주 1기 졸업생 10개..
천원기 기자
[공존현장을 가다 ⑨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유기호 센터장 “지역경제 컨트롤..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광주센터)의 역할은 지역 산업의 발전을 촉진하는 컨트롤타워로서 서민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것입니다.”유기호 광주센터장은 광주센터만의 특색을 이 같이 설명했다. 올해 광주센터는 작년에 이어 ‘낙후지원 재생사업’과 ‘수소 허브 구축’을 연속적으로 이어가고, 정부가 지향하고 지역에서 원하는 신규 사업들도 각각 추진해나갈 계획이다.광주센터는 두 마리 토..
[공존현장을 가다 ⑨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김성철 코멤텍 대표 "현대차와..
고어텍스 일종인 PTFE(폴리테트라플루오르에틸렌) 소재를 개발한 김성철(45) 코멤텍 대표는 “현대차그룹을 만난 건 행운”이라고 말했다. 1시간 남짓 진행된 인터뷰에서 웃음을 잃지 않았던 김 대표는 기나긴 터널 끝을 빠져 나와 이제는 밝은 미래를 그리는 CEO(최고경영자)의 늠름한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연구원으로 근무하던 김 대표는 2007년 코멤텍을 창업하고 첨단소재인..
[공존현장을 가다 ⑨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의 씨' 심고 벤처 후원…..
“아이디어 하나만 가지고 시작했어요. 정말 아무 것도 없었습니다. 다른 곳에 도움을 요청하고 싶었지만, 도움을 줄 수 없다고 미리 판단했어요. 그러다 우연히 현대차에 근무하는 모 부장이 그러지 말고 회사든, 대학 교수든 한 번 찾아가 보라고 하더군요. 소용없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그 말을 듣고 찾아 갔습니다. 결과는 반전이었어요. 협력 기관들과 MOU를 체결할 수 있는 기회가..
[공존현장을 가다 ⑧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효성, 탄소밸리·창업메카 구축에..
효성이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의 전담기업으로서 전북 지역의 탄소밸리 조성과 창업 메카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2014년 11월 24일 개소한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전국에서 세 번째로 문을 연 창조경제혁신센터로서, 1년 6개월 간 전라북도 경제활성화의 허브 역할을 자처해 왔다. 효성은 센터의 전담기업으로서 전라북도의 강점인 △탄소 △농생명 △전통문화 및 ICT 부문에 지원을 집..
이혜미 기자
2016-05-09 07:30
[공존현장을 가다 ⑧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효성, ‘탄소특화창업보육센터’로..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의 전담기업인 효성은 지난 2014년 11월 센터가 개소한 이래 전북 지역의 탄소밸리 구축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특히 지난해 말 전국센터 중 유일하게 개소한 탄소특화창업보육센터를 기반으로 전북 지역 내 다수의 창업가와 중소기업을 육성하는 등 탄소산업 육성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을 주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효성은 지난 해 12월 전주 효성 탄소섬유 공장 부지..
[공존현장을 가다 ⑧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사회적 약자에게 가볍고 멋진..
“합리적 가격에 할리데이비스처럼 멋진 전동 스쿠터로 사회적 약자들의 생활을 윤택하게 만들고 싶다.”탄소 소재를 활용해 무게를 획기적으로 줄인 전동 스쿠터를 개발한 한호기술의 김경근 대표는 90년대엔 로봇 사업을 했었다.“1995년에 용산 전자상가에서 마이크로 로봇 회사를 차렸다. 교육용 로봇, 청소 로봇 등을 이용한 사업을 했다. 지금으로 치면 지능형 로봇과 같은 것이다.”..
민경인 기자
[공존현장을 가다 ⑧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김진수 센터장 “창업의 메카로..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창업 기회를 끊임 없이 제공하고 제대로 된 기업을 많이 만들어야 합니다. 전라북도 각 지역에서 센터를 통해 인큐베이팅 된 기업들이 둥지를 틀고 글로벌하게 성장해 전북지역에 많은 일자리를 제공한다면 지역 경제는 자연스럽게 활성화 될 것이고, 이것이 바로 국가 경제에 기여하는 부분이라 생각합니다.”김진수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창조경제혁신센터가 국가 경제에..
[공존현장을 가다 ⑧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산·학·연 협력으로 탄소 산업..
전북 전주시 완산구 도심에 위치한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접근성이 뛰어나다. 전북혁신센터 인근에는 전주대학교와 전북도청이 위치해 있어 산학 협력에 용이하고, 도청과의 협력으로 혁신센터와 협력기업들의 행정처리도 빠르다. 또 1층에는 창업·금융·법률 상담을 한 번에 받을 수 있는 ‘원스톱존’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고용존’ 등이 마련돼 있어 행정처리 측면에서 시너지를 발휘할 수..
[공존현장을 가다 ⑦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SK '드림벤처스타' 10개월..
SK그룹과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역혁신의 허브로써 긴밀한 창업생태계 구축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중무장한 대전지역 창업 벤처업체들의 땀과 꿈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지원을 펼치고 있는 것이다. 이같은 노력에 기인해 대전센터는 지난해 △투자기업 매출 급증 △기술금융지원 △창의인재 양성 등의 성과를 거둬들였다. 특히 현재 2기 과정을 진..
한영훈 기자
2016-04-18 07:00
[공존현장을 가다 ⑦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SK 지원 벤처기업, 국제무대서..
# SK그룹이 중소 벤처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디딤돌’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SK로부터 특허이양, 판로개척 등의 지원을 받은 벤처기업들이 시장에 제품을 출시하거나 해외 수출이 발생하는 등 성장 궤도에 올라섰다. 특히 SK는 특허제공부터 투자금 유치까지 벤처기업이 필요로 하는 다각적인 지원을 펼쳐, 기업들 사이에 ‘벤처기업 모범 지원 사례’로 꼽힌다. 중동에..
[공존현장을 가다 ⑦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임종태 센터장 "한국의 실리콘밸..
“올해는 실력과 열정으로 승부하는 대전지역 창업 벤처업체 중 모범적인 인수합병(M&A) 사례가 나올 수 있도록 돕는 게 센터의 가장 큰 목표입니다.”전국창조경제혁신센터 중 대전에는 가장 진취적인 생동감이 흘러넘친다. 지난 1년 동안 대전센터에는 성공적인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의 발걸음이 끊이질 않았고, 대전센터는 이들의 꿈이 현실로 실현될 수 있도록 긴밀한 창업생태계를..
[공존현장을 가다 ⑦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손편지의 감성… 예술과 기술..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출신 양선우 버드레터 대표의 전공은 디자인이다. ETRI 재직시절 컴퓨터그래픽(CG) 기술 개발을 담당한 그는 예술과 공학기술의 융합에 깊은 관심을 가지게 된다.“공학도들과 함께 일을 해보니 창작의 범위가 무한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 3D로 제작하던 콘텐츠를 공학도들과 유체 시뮬레이션을 적용해보기도 했다. 그 과정에서 창작의 범위를 한정지을 수..
[공존현장을 가다 ⑦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시제품 제작은 기본… 법률·특허..
지난 14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카이스트(KAIST) 내에 위치한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에는 방문객으로 북적거리고 있었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탁 트인 공간이 눈에 들어왔다. 이곳에서 사람들은 저마다 대화를 나누기도 하고 서류를 함께 검토하기도 했다.특히 이날은 ‘제 11회 대전 창조경제 파이낸셜데이’가 열리는 날이었다.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 창업자와 초기 창업자들이 참가해..
[공존현장을 가다 ⑥ CJ 문화창조융합센터] '창작자와 창작자' 이어주는..
CJ문화창조융합센터는 창작자부터 제작자, 전문가, 일반인들이 모두 함께하는 공간이다. 이들이 서로 소통하고 결과물을 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센터의 주요한 역할 중 하나다. 예를 들어 뮤지컬 제작사인 ‘문화공작소 상상마루’와 입체영상 구현 앱 개발자 ‘아이아라’는 센터의 공모전에 입상해 서로를 알게됐다. 이들은 각기 다른 분야에 종사하고 있지만 소통과 협업을 통해 또 다..
박효주 기자
2016-04-04 07:00
[공존현장을 가다 ⑥ CJ 문화창조융합센터] 제작시설 VR로 체험… 일반..
서울 상암동 CJ E&M 사옥 1·2층에 있는 문화창조융합센터는 문화콘텐츠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한 공간을 넘어 일반인에게도 볼거리·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문화창조융합센터는 보고 듣고 만지며 몸소 체험할 수 있는 혁신적인 오감 만족 공간으로 영화 상영, 음악 감상, 작품 관람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1층은 자료열람, 네트워킹을 위한 공간으로 누구나 사용가..
김보라 기자
[공존현장을 가다 ⑥ CJ 문화창조융합센터] 문화가 돈 되는 세상… 'C..
CJ그룹이 주도해 문을 연 문화창조융합센터가 문화 콘텐츠 산업에 창작자 지원을 통한 다양한 성과를 만들어내고 있다. 그동안 CJ그룹은 문화사업 분야의 풍부한 사업 경험, 노하우 등을 토대로 문화 생태계 구축의 구심점으로 안착하고 있다는 평이다. CJ그룹에 따르면 센터는 지난해 2월 문을 연 후 1년만에 방문객이 3만3000명을 넘어서, 당초 목표했던 1만5000명의 2배가..
[공존현장을 가다 ⑥ CJ 문화창조융합센터] 아이디어가 '문화 콘텐츠'로..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센터에 위치한 문화창조융합센터 정문에 들어서자 마샬 맥루한의 ‘The Medium is the Message(미디어는 메시지다)’ 문구가 한 눈에 들어왔다. 시선을 돌리자 아이디어가 저절로 샘솟을 것 같은 다양한 소품으로 꾸며진 라운지에는 학생들이 열띤 토론을 벌이고 있고, 다른 한 쪽에서는 청년 밴드의 음악 믹싱 작업이 한창 진행 중..
박준호 기자
[공존현장을 가다 ⑥ CJ 문화창조융합센터] 강명신 CJ문화창조융합센터장..
지난해 2월 11일을 문을 연 문화창조융합센터는 이제 막 한 살을 넘겼지만 상당한 결과물을 만들어내면서 문화계에 적지않은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아직 쌀쌀한 봄기운이 남아있는 지난 3월 중순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 사옥 내에 위치한 문화창조융합센터에서 강명신 센터장을 만나 1년의 소회와 향후 청사진을 들어봤다. “문화콘텐츠는 성장 가능성은 무한하지만 산업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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