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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 격투기
UFC 론다 로우지 vs 사이보그 성사 가능성은?
UFC 여성부 전 밴텀급 챔피언 론다 로우지(31, 미국)의 옥타곤 복귀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로우지는 최근 프로레슬러로 변신했다. 지난 1월 29일(한국시간) 미국 프로레슬링 엔터테인먼트(이하 WWE)와 정식 계약을 맺었다. 데뷔전은 오는 4월 8일 미국 루이지애나주에서 열리는 ‘레슬매니아 34’가 유력하다.로우지는 익히 알려졌다시피 만능 스포츠우먼이다. 유도 국가대표 출..
조성준 기자
2018-03-07 08:46
UFC의 판정머신? 도슨, 하드펀처 본능 실종
UFC 플라이급 인기스타 출신 존 도슨(34,미국)이 밴텀급에서 첫 연승에 성공했다.도슨은 지난 4일(한국 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가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벌어진 <UFC 222 사이보그 vs 쿠니츠카야>에서 페드로 무뇨즈(32,브라질)를 상대로 2-1 판정승을 거뒀다.무뇨즈가 체구는 작지만 대신 날렵함으로 승부하는 도슨의 미친 스피드를 잡기 위해 전략적인..
2018-03-06 15:02
UFC 여제 사이보그, 쿠니츠카야 압도 ‘적수 없다’
UFC 페더급 여제 크리스 사이보그(33,브라질)가 장기집권을 예고했다.사이보그는 4일(한국 시간) 미국 라스베가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벌어진 UFC 222 메인이벤트 여자페더급 타이틀전에서 야나 쿠니츠카야(28, 러시아)에 1라운드 TKO승을 거뒀다.이날 승리로 사이보그는 종합격투기(MMA) 통산전적 21승 1패를 기록했다. 2005년 MMA 데뷔전에서 첫 패배를 당한..
2018-03-04 17:18
UFC 홀리홈 잠재운 사이보그, 쿠니츠카야에 고전?
UFC 여성 페더급 챔피언 크리스 사이보그(32, 브리질)가 2차 방어전에 나선다.사이보그는 4일(한국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벌어지는 UFC 222에서 야나 쿠니츠카야(28, 러시아)와 타이틀전을 가진다.막강한 전력을 자랑하는 사이보그는 2005년 종합격투기 데뷔 이래 19연승을 달리고 있다. 인빅타와 스트라이크포스 등 각종 격투기단체를 섭렵한 뒤..
2018-03-04 09:05
UFC 222! 딜라쇼도 꺾었던 도슨, 원초적 한방 터질까
UFC 플라이급 인기스타 출신 존 도슨(34,미국)이 새로이 정착 중인 밴텀급에서의 첫 연승에 도전한다. 오는 4일(한국 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가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UFC 222 사이보그 vs 쿠니츠카야>에서 주짓수 고수 페드로 무뇨즈(32,브라질)와 충돌한다.2016년 4월 밴텀급으로 체급을 올린 도슨은 플라이급 시절과 달리 승패를 반복하고..
2018-03-04 06:05
UFC 222 출격! 마이크 파일, 40대 노장파워 내뿜나
UFC 웰터급의 40대 노장 마이크 파일(43,미국)이 오랜만에 옥타곤으로 돌아온다.4일(한국 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가스 T-모바일 아레나서 펼쳐지는 <UFC 222-사이보그 vs 쿠니츠카야>에서 잭 오토(32,미국)와 언더카드 매치를 가진다.세계에서 가장 무서운 여성으로 통하는 크리스 ’사이보그‘ 산토스, 페더급 최고의 산소탱크인 프랭크 에드가, 헤비급의..
2018-03-03 09:00
명분 보다 중요해진 UFC 챔피언 맥그리거의 결정
“명분이 없다 아입니꺼.”영화 범죄와의 전쟁 ‘나쁜 놈들 전성시대’에 나오는 명대사 중 하나다.영화 속에서 최익현(최민식)은 나이트클럽 이권을 김판호(조진웅)로부터 빼앗기 위해 자신이 의지하고 있던 건달 최형배(하정우)에게 넌지시 제안을 한다.이에 최형배는 위와 같은 대사를 던진다. 물론 최형배 역시 이권을 탐내고 있었고, 결국 둘은 전략적으로 억지 명분을 세운 뒤 싸움을..
2018-02-28 00:06
UFC 화끈한 악동 페리, 이번에도 색깔은 확실했다
이번에도 색깔은 확실했다. 마이크 페리(26,미국)가 지난 25일(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암웨이 센터에서 벌어진 UFC on FOX 28(UFC Fight Night Orlando)에서 고배를 마셨다. 맥스 그리핀(32,미국)의 노련한 경기운영에 힘도 써보지 못하고 허무하게 경기를 내줬다.그리핀과의 승부는 페리 입장에서 매우 중요했다. 한창 상승세를 타던 페리는..
2018-02-27 15:06
UFC 미들급 ‘괴물들의 체급’…올해의 승자는?
강자들의 각축장인 UFC 미들급은 아직까지 서열 정리가 되지 않았다.챔피언이 되기에는 한참 부족한 마이클 비스핑(38,영국)이 운 좋게 벨트를 차고 있는 황당한 상황이 계속되며 엉망이 되어가는 것처럼 보였지만, 전 웰터급 챔피언 조르주 생 피에르(36,캐나다)가 은퇴 후 복귀전을 미들급 타이틀전으로 가지면서 실타래는 풀었다.생 피에르는 웰터급 챔피언으로서 롱런하던 시절에도..
2018-02-25 14:19
UFC 2체급 챔피언 경험한 GSP, 최고의 실속형 두뇌파
전 UFC 웰터급 챔피언 조르주 생 피에르(36,캐나다)는 현역 시절 안전제일주의 파이팅의 대명사로 불렸다. 가라데를 바탕으로 한 무도인 이미지로 어필하고 싶었지만 지루한 레슬러에 가까웠다.경기 내내 비슷한 패턴으로 일관하는 포인트 적립형 선수라 지켜보는 팬들은 지루하기 짝이 없었다. 다양한 유형의 상대를 맞아 일관된 전략을 유지한다는 것만으로도 기량은 인정해야 한다. 하지..
2018-02-18 09:24
UFC 김동현, 브라운 꺾고 3연승 ‘스턴건 그림자 지우다’
'마에스트로' 김동현(29, 부산 팀 매드/㈜성안세이브)이 UFC에서 3연승을 달리며 스턴건 김동현의 그림자를 지웠다. 김동현은 11일 오전(한국 시간) 호주 퍼스 퍼스아레나에서 벌어진 UFC 221 언더 카드 경기에서 데미안 브라운(33, 미국)에 3라운드 종료 2-1 판정승을 거뒀다. 이로써 옥타곤 3연승을 질주하며 라이트급 공식 랭킹 진입을 바라보게 됐다...
2018-02-11 14:38
UFC 3일천하 가브란트, 달아오를 대로 달아올라 “에드가든 누구든”
UFC 밴텀급의 코디 가브란트(27,미국)는 최근 2경기 동안 천국과 지옥을 경험했다. 팀 알파메일의 ‘최종병기’로 불리는 젊은 파이터답게 팀의 숙적 도미닉 크루즈(33,미국)를 꺾고 챔피언에 올랐을 때만 해도 거칠 것이 없어보였다. 쟁쟁한 자신의 선배들을 모두 물리쳤던 크루즈에게 설욕했다는 것만 해도 큰 사건인데 벨트까지 허리에 휘감았다. 크루즈는 부상으로 인해..
2018-02-11 09:30
UFC 라이트급 진정한 챔피언, 맥그리거 보다는 퍼거슨
UFC 라이트급은 3강 구도다. 그 어느 때보다도 질적 양적으로 절정에 달한 가운데 하빕 누르마고메도프(29,러시아), 토니 퍼거슨(36,미국), 코너 맥그리거(30,아일랜드)가 꼭대기에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3강 중 입지가 가장 애매한 선수는 챔피언 맥그리거다. 누르마고메도프, 퍼거슨은 강자들을 줄줄이 잡아내며 인정받았지만 맥그리거는 라이트급에서 도전자로 나섰던..
2018-02-10 06:19
UFC '노장무사' 마치다 통해 본 MMA의 진화
UFC 전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료토 마치다(40,브라질)가 3년 2개월 만에 승리를 추가했다.마치다는 4일(한국 시간) 브라질 벨렘 길레르미 파라엔세 아레나에서 벌어진 UFC 파이트 나이트 125 메인이벤트에서 무패신성 에릭 앤더스(30,미국)를 5라운드 종료 2-1 판정승으로 꺾고 지긋지긋한 3연패 사슬을 끊었다.동양무술을 베이스로 옥타곤에 신선한 돌풍을 몰고 오며 한 시..
2018-02-06 15:01
UFC 맥그리거, 또 실망스러운 행보? ‘메이웨더냐, 퍼거슨이냐’
UFC 라이트급 챔피언 코너 맥그리거(아일랜드)의 실망스러운 행보가 계속되고 있다.맥그리거는 지난해 챔피언임에도 옥타곤에 오르지 않았다. ‘무패 복서’ 플로이드 메이웨더(미국)와 계약체중 복싱 경기를 벌였을 뿐이다. 10라운드 TKO패 했지만 1,000억 원이 넘는 대전료를 챙겼다.UFC 대전료와 비교도 안 되는 거액에 맥그리거는 함박웃음을 터트렸다. 경기 후 초호화 보트를..
2018-02-04 15:00
UFC 미완성 괴물 은가누, 진화 가능성 충분
UFC 등 MMA 무대에서는 투박하지만 강력한 몬스터급 선수가 간혹 등장한다. 경험도 많지 않고, 기술이 다양하거나 정교한 것도 아니다. 베테랑급 선수들이나 테크니션형 선수들에게 모든 면에서 달린다.그럼에도 자주 사고를 친다. 신체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이다.특히 흑인 다크호스 경우에는 기술이 월등한 상대들을 만나서도 타격으로 사고를 치기 일쑤다. 그래플링은 오랜 시간이 걸리고..
2018-02-04 06:00
UFC 코미어, 존 존스보다 더 까다로운 미오치치
다니엘 코미어(미국, 39)가 결국 UFC 데이나 화이트 대표의 제안을 승낙했다UFC 라이트 헤비급 챔피언 코미어는 오는 7월 8일(한국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티모바일 아레나에 헤비급 챔피언 스티페 미오치치(35, 미국)와 타이틀전을 가진다. 코미어가 체급을 올려 도전자 입장이 된다.두 선수는 최근 나란히 방어전에 성공하며 각각의 체급에서 적수가 없음을 보여줬다.코미어는..
2018-02-03 10:31
UFC 전 여제 론다 로우지, WWE에서 경쟁력 있나
UFC 여성 밴텀급 초대 챔피언 론다 로우지(미국)가 옥타곤을 떠나 미국 프로레슬링 엔터테인먼트(이하 WWE)에 도전장을 던졌다.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29일(한국 시간) "UFC 전 챔피언 로우지가 WWE와 정식 계약을 맺었다”며 "종합격투기 선수가 아닌, 프로레슬러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보도했다.WWE 측은 로우지와 계약 조건을 공개하지 않았다. 로우지..
2018-01-30 10:32
UFC 디아즈, 스토리 만드는 악동… 실력보다 상품성?
UFC ‘악동’ 네이트 디아즈(33,미국)가 돌아온다. 2016년 코너 맥그리거(30,아일랜드)와 두 차례에 걸쳐 슈퍼파이트를 가졌던 디아즈는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옥타곤 복귀 의사를 드러냈다.잠잠하던 디아즈가 돌아온다고 하자 체급 강자들도 곧바로 반응을 보이는 분위기다.최고의 레슬러 중 한 명인 랭킹 7위 케빈 리(26,미국)는 “판돈을 올려라. 아니면 입..
2018-01-29 00:03
UFC 김지연, 키시에 판정승 ‘몬타뇨 기다려’
김지연(28)이 UFC 첫 승을 신고했다. 김지연은 28일(한국 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샬럿 스펙트럼 센터에서 벌어진 UFC 온 폭스 27 여성부 플라이급 매치에서 저스틴 키시(30, 미국)에게 2-1 판정승을 거뒀다. 이로써 김지연은 UFC 데뷔 후 1승1패를 기록했다. 종합격투기 통산전적은 7승2무1패다. 김지연은 지난해 6월 UFC 데뷔전..
2018-01-28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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