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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전체기사
[기자수첩] 현대차의 두 가지 전화위복
1959년 3점식 형태의 안전벨트를 세계 최초로 개발한 볼보는 지금도 자동차 안전의 대명사로 꼽힌다. 충돌 상황에서 탑승객을 잡아주는 안전벨트가 개발됨에 따라, 자동차 안전은 이전과 비교할 수 없는 혁신을 경험하게 된다. 당시 볼보는 안전벨트 기술을 독점하지 않고 전면 개방을 선택했다. 자사의 기술을 독식하기보다는 무료로 나누면서 안전을 공유하는 대승적 결단을 내린 것이다..
김상우 기자
2021-02-25 14:09
[브릿지 칼럼] 대세상승기 맞은 가상자산
기다리고 기다리던 디지털 자산 시장의 불장(Bull Market)이 시작되었다. 비트코인은 이달 한때 5만8000달러를 돌파하기도 했다. 우리나라 거래소에서는 6000만원에 육박한 상태다. 거의 모든 디지털 자산들이 저점 대비 10배 이상 오른 것 같다. 그러나 진정한 불장은 아직 오지 않았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아니, 이제 시작이라고 보는 것이 옳은 이야기일지도 모른다...
최철용 브릿지블록체인연구소장
2021-02-25 14:07
[원 클릭 시사] ‘쌈부’와 라르손의 역설
한국에서 영화로도 소개된 ‘밀레니엄’ 시리즈의 스웨덴 작가 스티그 라르손이 지난 2004년 불과 50세의 나이로 갑자기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32년 동안 사실혼 관계였던 동거인 에바 가브리엘손이 마지막까지 곁을 지켰다. 하지만 그녀에게는 공동명의였던 아파트의 소유권 절반 외에는 한 푼의 유산도 돌아가지 않았다. 유언장이 없었기에 라르손의 전 재산은 스웨덴법에 따라 그의 아버..
조진래 기자
2021-02-25 14:06
[사설] 한은·금융위 ‘전금법 갈등’ 끝내야 한다
한국은행과 금융위원회의 전자금융거래법(전금법) 개정안 갈등이 식지 않고 있다. 25일 법률안 심사에 참고하기 위한 전금법 개정안 공청회는 대립이 국회로 번진 형국이었다. 개정안의 전자금융거래 청산업 신설, 금융위가 금융결제원 등 청산기관 감독 권한을 갖는 조항이 한국은행의 고유 업무를 침해한다고 보는 것이 핵심 쟁점이다. 금융거래에 대한 빅 브러더(국가의 비합법적인 감시체계..
[사설] 거리두기 개편, “기준이 뭐냐”는 시비 없애야 한다
3월부터 시행할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개편을 놓고 정부가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코로나19 대응은 어떤 의미로는 예측 불가능을 대하는 태도이기도 하다. 형평성이나 생존권, 영업권 보장 요구를 모두 담기는 쉽지 않다. 또 발표 시점이 불명료하면 갈팡질팡하는 모습으로 비칠 수 있다. 조정 대상이 된 5단계(1~3단계)의 현 체제도 처음에는 호평을 받으며 시작했다. 유행 상황에..
2021-02-24 16:42
[브릿지 칼럼] 기업규제가 내몬 고용절벽
고용 상황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 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취업자 수가 98만명 줄었다. 실업자 수는 157만명으로 1999년 6월 이후 1월 기준으로 최대치다. 자영업자가 많은 서비스업이 직격탄을 맞았다. 모든 연령대에서 일자리가 감소했다. 공공기관 신규채용도 30% 줄었다. 체감 청년실업률은 27.2%로 상승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상황의 엄중함을 인식하고, 특단의 대책..
박종구 초당대 총장
2021-02-24 14:13
[원 클릭 시사] 관상불여심상(觀相不如心相)
관상학을 공부하는 사람들은 누구든 이 구절을 접하게 된다. 관상불여심상(觀相不如心相). 관상이 아무리 뛰어나도 심상을 따라갈 수 없다는 말이다. 자신의 의지에 따라 얼마든지 관상으로 정해진 운명을 극복할 수 있다는 뜻이다.김구 선생의 자서전 <백범일지>를 보면 관상불여심상에 딱 맞는 사례를 발견하게 된다. 선생은 중인 신분이라는 한계 때문에 과거를 포기한 후 부친..
2021-02-24 13:57
[기자수첩] 의협의 도 넘은 의료법 반대 집단 이기주의
의사 단체들의 명분도 타당성도 없는 집단 이기주의가 도를 넘었다.대한의사협회를 중심으로 지난 19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를 통과한 의료법 개정안에 대해 반대 행동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복지위를 통과한 의료법 개정안은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은 의사의 면허를 취소할 수 있는 내용이 골자다. 최대집 의협 회장을 비롯해 시도의사회 회장들은 ‘면허강탈법’이라고 주장하며 법안 철회를..
이원배 기자
2021-02-24 13:31
[데스크 칼럼] 자산 상승이 낳은 가난한 자본주의
산업혁명과 자본주의는 밀접한 관계다. 자본주의의 사전적 의미는 사유재산을 바탕으로 이윤 획득을 위해 재화와 서비스의 생산과 소비가 이뤄지는 경제체제를 의미한다. 이런 자본주의는 18세기 영국에서 시작된 기계화와 공장화를 지칭하는 산업혁명에 의해 확립된다.사회주의는 아이러니하게 이런 자본주의의 저항에서 비롯됐다. 1811~1817년 산업혁명 초기 영국 직물공업지대에서 기계파괴..
조동석 기자
2021-02-23 14:05
[새문안通] 살인, 불륜, 학폭 보다 해로운?
한 목사가 감리교회 재판정에 섰다. 2019년 8월 인천 퀴어문화축제에서 성소수자의 축복을 비는 기도를 했다는 이유였다. 성소수자 축복이 교단 헌법인 ‘교리와 장정’이 범과로 정한 ‘동성애를 찬양하거나 동조하는 행위’에 해당된다는 판단 하에 진행된 감리교회 재판에서 해당 목사는 가장 무거운 수위에 해당하는 정직 2년 처분을 받았다. 22일 열릴 예정이던 그에 대한 항소심은..
새문안通
2021-02-23 14:03
[원 클릭 시사] 후계자 키우는 8가지 리더십
스마트폰 기반의 카드 리더기를 만들고 아마존의 도전까지 좌절시킨 ‘스퀘어’의 CEO 토머스 맬나이트. 저서 <이니셔티브>에서 세계 최고기업 리더들의 차기 리더 육성에 관한 경영비밀을 파헤쳐 8가지로 정리했다.첫째, 조직 내 가장 우려되는 두려움 요소와 구성원들의 공통 바람을 파악하고 노하우를 정리하는 장기적 계획을 세운다. 둘째, 가장 아끼는 후보는 첫 3개월을..
2021-02-23 14:02
[사설] 무라벨 생수에서 찾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무라벨 생수가 마트 매대에 속속 등장한 것은 친환경 경영 관점에서도 상징적인 일이다. 라벨(상표띠)을 없애 재활용률을 높이고 폐기물 발생량 자체를 줄이는 효과를 사소화할 수는 있다. 그러나 전체 용기류의 47%를 점유하는 플라스틱 용기 비율을 조절하려면 생산 단계부터 줄여가야 한다. 브랜드조차 인쇄되지 않은 자체 상표 투명 페트병을 출시하는 일부 편의점이나, 생산단계부터 투..
[명의칼럼] 약지·새끼 손가락 안 펴지는 ‘듀피트렌 구축’
손의 사용이 많아지면서 손목터널증후군이나 손목건초염(드퀘르뱅증후군) 등 손 질환 환자가 늘어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7년 18만900여명, 2018년 17만9000여명, 2019년 17만7000여명으로 매년 18만명 안팎의 환자가 손목터널증후군으로 병원을 찾고 있다. 손목건초염 환자는 2015년 10만5000여명에서 매년 늘어나 2019년에는 12만200..
박철 윌스기념병원(수원) 관절센터 원장, 정형외과 전문의
2021-02-23 12:35
[명의칼럼] 습관성 어깨탈구 후유증 심각, 홈트 전에도 스트레칭은 필수
코로나19는 우리 삶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지만, 젊은 남성들에게 큰 영향을 준 것 중 하나는 야구·농구·축구 같은 단체운동을 하기 힘들어진 것이 아닐까 싶다. 그렇다고 해서 건강에 대한 관심이 줄어든 것은 아니다. 여러 사람이 모이는 상황을 피해 집안에서 철봉·덤벨·케틀벨 등 기구를 집에 두고 근력 운동을 하는 홈트족이 늘었다. 체력 관리를 위해 운동을 하는 것은 분명 좋..
최경원 목동힘찬병원 원장
2021-02-23 07:10
[사설]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이 못다 한 말까지 들어야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으로서 두산인프라코어 박용만 회장을 떠올린다면 규제완화를 위해 법과 제도를 바꿔 달라고 연거푸 호소했던 일이 제일 기억에 남을 듯싶다. 박 회장 자신은 최고 성과로 규제 샌드박스를 꼽았다. 신사업 추진 때 일정 기간 규제를 면제·유예해주는 이 제도는 대한상의 역점사업 중 빛을 본 사업으로 평가해도 손색없다. 그러면서도 규제완화 물꼬를 못 틀어 아쉬움으로 꼽..
2021-02-22 15:21
[기자수첩] 박지원의 다짐은 어디로 갔나
“국정원이 앞으로 어떤 경우에도 국내 정치에 절대로 관여하지 못하도록 법률로 명확히 하겠다.”지난해 9월 21일 박지원 국가정보원장이 제2차 국정원·검찰·경찰 개혁 전략회의 결과를 발표하면서 밝혔던 내용이다. 그러나 그 다짐은 채 반년도 지나지 않아 깨졌다. 박 원장 스스로 깬 것이다. 그는 지난 16일 국회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명박 정부 시절 국정원이 18대 국회의원..
한장희 기자
2021-02-22 14:21
[브릿지 칼럼] '영특한' 갤럭시 투 고
삼성전자는 ‘갤럭시 S21’ 공개와 동시에 전국 200여개 삼성 디지털프라자에서 ‘갤럭시 투 고(To Go) 서비스’를 운영했다. 갤럭시 투 고 서비스는 갤럭시 S21을 누구나 아무 조건 없이 최대 3일 동안 무료로 대여해 사용해볼 수 있는 자율 체험 서비스다. 옛말에 ‘되로 주고 말로 받는다’는 속담이 있다. 부정적인 측면에서 상대방을 조금 건드렸다가 오히려 크게 앙갚음을..
정인호 GGL리더십그룹 대표
2021-02-22 14:20
[원 클릭 시사] 백팔번뇌
불교에서 말하는 ‘백팔번뇌(百八煩惱)’는 말 그대로 인간세상의 중생들이 갖는 백 여덟 가지 번뇌를 말한다. 백팔결(百八結) 또는 백팔결업(百八結業)이라고도 한다. 그런데 사람들은 108개에 이르는 번뇌가 구체적으로 무엇인지 잘 모른다.불교에서는 먼저 번뇌의 뿌리가 되는 기본적인 6가지를 ‘6근(根)’이라고 한다. 안(眼) 이(耳) 비(鼻) 설(舌) 신(身) 의(意)이다. 중..
2021-02-22 14:18
[시장경제칼럼] K-국가브랜드 남용, 국가주의 전조(前兆) 경계해야
팝송하면 서양의 대중음악이 연상된다. 우리나라 음악은 가요로 불리며 뒷방 신체를 면치 못했다. 그런 점에서 ‘K-pop’은 혁신적이다. 한국 대중음악의 세계화를 위해 민간부문이 주도한 ‘브랜드(brand)’ 전략이다. 브랜드는 가축의 소유자를 식별하기 위해 불에 달군 특정 문양의 쇠붙이를 가축의 엉덩이에 대고 낙인(烙印)을 찍은 데서 유래 했다. 브랜드를 보고 특정인 소유의..
조동근 명지대 경제학과 명예교수/ 바른사회시민회의 공동대표
2021-02-22 07:00
[사설] 코로나 예방접종 D-4, 늦었어도 시작은 중요하다
26일부터 국내에서 드디어 코로나19 예방백신 접종을 본격화한다. 1순위 접종 대상자의 93.8%가 예방접종에 동의했다는 중앙방역대책본부 집계가 나왔다. 20일 0시 기준 비율만 보면 대체로 높다. 그러면서도 이를 뒤집으면 6.2%가 예방접종을 거부한 셈이어서 잠재적인 우려가 적지 않다. 정작 큰 문제는 요양병원·시설, 정신요양·재활시설 입소자·종사자 중 65세 이상 고령자..
2021-02-21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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