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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경제칼럼] 막걸리와 고무신 선거와 자유주의자의 역할
권혁철 CFM 대표 퍼주기, 퍼주기, 그리고 퍼주기가 한도 끝도 없이 이어지고 있다. 그야말로 점입가경(漸入佳境)이다. 이제는 아예 ‘현금 뿌리기’ 수준에까지 이르렀다. 작년 4월 재보선을 앞둔 시점에 발표되고 뿌려졌던 1차 재난지원금은 14조 원 규모였고, 그 후 뿌려진 2차 재난지원금은 7.8조 원, 그리고 3차 재난지원금도 9조 원이 넘는다. 금번 서울과 부산시장 보궐..
조진래 기자
2021-03-15 19:04
[사설] 기업에 부는 ESG 경영 바람, 신중함도 필요하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에 국내 기업들이 활발히 뛰어들고 있다. 산업 부문 탄소 배출의 30%를 차지하는 철강업계의 그린철강위원회 출범은 지향점을 잘 말해준다.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업계도 2050 탄소 중립에 나선다는 목표로 이 바람에 가세했다. 석유화학과 시멘트업계 등 전 업종으로 확산하고 있다. 기업 경영상의 결정, 기업 투자에서 고려하는 비재무 요소 그 이상이다..
2021-03-15 16:54
[브릿지 칼럼] 중고차 시장의 대기업 진출…해법은
국내 중고차 시장의 규모는 내부 거래 등을 포함해 약 380만대 정도이지만, 실질적인 소비자 거래만을 보면 약 250만대 규모를 형성하고 있다. 액수로는 약 30조원에 이르는 매머드 시장이다. 중고차 산업은 단순히 차량만 매매하는 것이 아니라 중고차 매입, 진단평가, 정비, 세차, 광택은 물론 탁송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산업이 존재한다. 여기에 가장 이윤이 극대화될 수 있는..
김필수 대림대학교 교수 겸 김필수 자동차연구소 소장
2021-03-15 13:47
[기자수첩] 회색빛 봄, ‘촉진자’ 꿈꾸는 환경부에게
며칠째 봄 풍경이 온통 회색빛이다. 날이 좋아서, 날이 적당하기에, 어느 명품 드라마의 ‘신(Scene)’처럼 완벽한 봄 하늘을 기대했건만, 눈치 없이 등장한 빌런 ‘초미세먼지’에 현실은 엉망이 되고 만다. 이달 들어 전국에 내려앉은 미세먼지는 정부와 지자체의 저감조치에도 쉽사리 걷힐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국내와 중국에서 건너온 것으로 추정되는 이 ‘초미세먼지’의 위..
곽진성 기자
2021-03-15 13:46
[원 클릭 시사] 쿠이 보노(cui bono)
로마 시대 사람들은 원인이 무엇인지 제대로 파악하기 어려운 일이 생겼을 때 “쿠이 보노(cui bono)?”라는 질문을 가장 먼저 던졌다고 한다. 현대어로는 “무슨 소용이 있어?”라는 뜻이지만, 라틴어로는 “그게 누구에게 가장 도움이 되는데?” 라는 뜻이었다고 한다. cui는 ‘누구(who)’라는 뜻의 의문대명사 quis의 여격 단수이며, bono는 ‘선(善)’ 혹은 ‘이익..
[기자수첩] 호텔리어의 미소가 그립다
“지나간다. 이 고통은 분명히 끝이 난다. 내 자신을 달래며 하루하루 버티며 꿈꾼다. 이 이별의 끝을….” 최근에 만난 한 호텔리어가 매일 같이 흥얼거린다는 노래 가사다. 이 노래는 2010년 발표된 가수 김범수의 7집 수록곡인 ‘지나간다’다. 코로나19 확산 전후가 가장 극과 극인 분야가 바로 여행·호텔업이다. 코로나19 팬데믹과 함께 하늘 길이 막히면서 외국인 비즈니스..
양길모 기자
2021-03-14 14:06
[브릿지 칼럼] 노후를 바꾸는 '1인 1기'
이준호(67)씨는 모두가 부러워하는 종합금융사에 다녔지만,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로 졸지에 명퇴하게 됐다. 그때 나이 45세로, 자녀는 중·고등학교에 다니고 있었다. 사무직이라 마땅한 기술이 없어 중소기업을 전전하며 막일까지 마다하지 않았다. 자식 뒷바라지가 끝난 후엔 고향으로 귀농했다. 자식만은 본인의 전철을 밟게 하지 않으려고 기술 계통의 대학에 보냈다. 다행히..
김경철 액티브시니어연구원장
2021-03-14 14:05
[원 클릭 시사] 토코포비아(Tokophobia)
결혼이나 출산에 대한 사회적 의무감이 과거에 비해 많이 떨어진 상태이긴 하지만, 상당수 여성들은 임신과 출산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갖고 있다. 아이를 간절히 원하기는 하지만, 임신한다는 생각만 하면 견디지 못하는 공포증을 호소하는 여성들이 많다고 한다. 임신과 출산에 대한 이런 심각한 공포증을 ‘토코포비아’라고 한다. 흔히 출산공포증 혹은 산후공포증이라고 부른다. 출산의..
2021-03-14 14:04
[사설] 최고의 ‘경제백신’은 백신 확보에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가 15일부터 2주 더 연장된다.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는 데다 방역 대응을 백신과 연동하기엔 접종률이 너무 낮다. 일부 전문가들은 백신 접종률 70%도 집단면역 형성엔 낮다는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이에 비해 전 국민 기준으로 1%를 겨우 넘겼다. 요양시설·의료기관 종사자 및 1차 방역대응 요원 등에 한정하면 물론..
[사설] 가계대출 1000조 시대, 급감속보다 연착륙 더 신경쓸 때
은행권의 월간 기준 가계대출 1000조 돌파는 전세자금대출, 일반 주택담보대출, 집단대출 등의 급증이 고스란히 반영된 실상이다. 신용대출 규제로 주담대로 옮겨간 영향도 있다. 신학기 이사철 전셋값 마련이 겹친 지난달에는 약 7조 원이 불었다. 제2금융 등을 더하면 9조 5000억 원에 이른다. 최근 NH농협은행과 신한은행 등 시중은행이 연달아 신규 대출자 우대금리 등을 없애..
2021-03-11 14:59
[브릿지 칼럼] 빚나는 대한민국
“코로나19에서 벗어날 상황이 되면 국민위로지원금, 국민사기진작용지원금 지급을 검토할 수 있다”는 문재인대통령의 지난 2월 19일 발언이 순수한 위로로 들리지 않았던 것 같다. “눈가리고 아웅식의 매표(賣票)용 재정정책이 될 수 있다”(바른사회시민회의)는 등 곳곳에서 지적이 쏟아졌다. 나라곳간이 넉넉한 것도 아니다. 김태기 단국대 경제학과교수는 “문재인정부 출범 당시 66..
이해익 경영 컨설턴트
2021-03-11 14:06
[기자수첩] 車반도체로 옮겨붙은 ‘K-국뽕’
‘네가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는 자를 보느냐. 그보다 미련한 자에게 오히려 희망이 있느니라.’ (잠언 26장 12절) 인류 최고의 지혜자로 손꼽히는 솔로몬은 성경 잠언을 통해 우월의식의 폐단을 신랄하게 꼬집고 있다. 사실 인류 역사에서 우월의식은 숱한 위험성을 내포해왔다. 게르만 민족의 우월함을 주창하며 침략 전쟁을 합리화한 아돌프 히틀러는 말할 것도 없고, 주변 민족들을..
김상우 기자
2021-03-11 14:04
[원 클릭 시사] 위취안산(玉泉山)
지난 해 6월에 중국 중난하이(中南海)에 비상이 걸렸다. 베이징시가 코로나19 고위험 지역으로 분류되면서, 중난하이에 사는 일부 지도자 가족들이 ‘위치안산(玉泉山)’으로 이미 대피했다는 소식이 연이어 전해졌다. 위치안산은 중국 베이징 외곽에 위치한 산이다. 원래는 중국 청나라 시절에 황제의 별궁이 있던 곳인데 지금은 중국 공산당 고위지도부들의 별궁으로 불린다. 풍광과 산세가..
[사설] 유통가 ‘라방’ 피해 없애는 건 당연지사
라이브 방송, 라이브커머스를 뜻하는 ‘라방’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백화점, 홈쇼핑, e커머스에다 대형 플랫폼 기업들까지 온라인 생방송으로 상품을 소개·판매하는 이 대열에 매우 적극적이다. 확산세를 보면 쌍방향 소통에 익숙한 MZ세대(1980~2000년대 초반 출생 세대)의 전유물이 더 이상은 아니다. ‘배민쇼핑라이브’를 시작으로 배달앱이 9일 이 대열에 공식 합..
2021-03-10 16:41
[기자수첩] 개미핥기가 된 주식리딩방
“지금 물타기 하고 있습니까? 하락장에서도 우린 수익입니다.” 한 주식리딩방이 회원을 유치하며 한 말이다. 올해 초 한 주식리딩방에 가입한 A씨. 그가 가입을 결정한 계기는 수익 인증 샷이나 확신을 심어주는 말 보다 “나도 한때 주린이(주식+어린이)였다”는 운영자의 말 때문이었다고 한다. 과거 주식으로 지옥 같은 고통을 겪어 봤다는 리딩방 운영자는 주린이도 본인처럼 주식고..
김수환 기자
2021-03-10 14:15
[브릿지 칼럼] '바람의 언덕 핫도그'는 고유하다
작년 경남 거제의 두 핫도그 가게에서 벌어진 상표권 전쟁의 결론이 내려졌다. A사는 2015년부터 ‘바람의 핫도그’라는 이름으로 핫도그를 판매해 오다가 현재는 거제에만 6개의 프랜차이즈점을 낼 정도로 인지도 있는 회사다. B씨는 2019년부터 A사 근처에서 ‘바람의 언덕 핫도그’라는 이름으로 핫도그를 판매하기 시작했다. A사는 이를 알고 상표권 침해 금지 등에 대해 가처분..
전소정 지심특허법률사무소 대표변리사
2021-03-10 14:13
[원 클릭 시사] 염일방일(拈一放一)
염일방일(拈一放一)은 중국 송나라 때 사학자인 사마광의 어린 시절 이야기에서 비롯된 사자성어다. ‘하나를 얻으려면 하나를 내놓아야 한다’는 말이다. 손 한 손에 쥔 것을 빼앗기지 않으려고 움켜쥐고 또 다른 하나를 더 취하려 욕심부리다 자칫 두 개를 모두 잃게 된다는 뜻이다. 유사한 한자로 일리일해(一利一害) 혹은 일득일실(一得一失)이 있다.한 아이가 자신의 키보다 깊은 커다..
2021-03-10 14:12
[사설] 검증 안 된 ‘소주성’이 부른 최저임금 역설
현 정부 역점사업으로 내걸고 밀어붙인 것이 최저임금이었다. 소득주도성장(income-led growth)이라는 검증 덜 된 이론까지 억지스럽게 끌어들였다. 그런데 지난해 5인 미만 사업장 근로자의 36%가 최저임금보다 낮은 임금을 받았다. 법정 최저임금(시급 8590원) 미만 근로자는 319만명에 달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분석으로는 역대 두 번째로 많은 15.6%의..
2021-03-09 14:25
[새문안通] 하멜 표류기와 재택근무
네덜란드 동인도회사 소속 선원이자 서기였던 하멜은 우리에게 ‘하멜 표류기’로 잘 알려진 인물이다. 하멜의 원래 행선지는 일본 나가사키였지만, 그가 탄 배는 제주도 인근에 좌초됐고 다른 선원 35명과 함께 조선에서 억류 생활을 하게 된다. 그는 조선에 대한 기록을 꾸준히 했는데, 이는 단순히 머문 게 아니라 시장 조사와 같은 근무를 했다는 것을 증명하는 의도였다고 한다. 3번..
새문안通
2021-03-09 14:18
[데스크 칼럼] '반칙왕' LH 직원들이 억울한 이유
광명·시흥 신도시 개발 발표 전에 빚까지 내서 땅 사놓은 LH 직원들이 억울해서 돌 못맞겠단다. LH블라인드 게시판에는 “자신들이 뭘 그리 잘못했느냐”는 불만글이 새까맣게 올라와있다. 그도 그럴 것이 그들은 그저 높은 사람들 하는걸 보고 따라했을 뿐이기 때문이다. 문 정부 초기 당시 청와대 대변인이 재개발지에 집 투자해서 한몫 챙겼고, 청와대 전 민정수석도 직을 버리고 집을..
이기영 기자
2021-03-09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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