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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칼럼
[데스크 칼럼] 노인연령 상향, 복지대책 보완부터
#1. 올해 75세인 김만복(가명) 할아버지는 지하철 택배 일을 하고 있다. 실버 택배로 불리는 지하철 택배는 65세 이상 노령층을 택배원으로 고용하는 택배업이다. 경제사정이 좋지 않은 김씨 할아버지는 하루 종일 지하철을 타고 다니며 택배를 해 최대 2만원 정도를 번다. 이렇게 수입을 올릴 수 있는 것은 그가 타고 다니는 지하철 요금이 공짜이기 때문에 가능하다. #2. 이영..
권순철 기자
2019-02-19 15:07
[데스크 칼럼] 새벽배송 편리함의 그늘
설날 연휴에 세뱃돈을 두둑하게 받은 초등학생 아들놈은 그 돈을 쓰지 못해 안달이 났다. 결국 설 연휴가 끝난 목요일 저녁 9시를 넘겨서 온라인몰에서 아들놈이 사달라는 장난감을 주문해줘야만 했다. 놀라운 일은 그 다음에 벌어졌다. 목요일 밤에 주문한 장난감이 다음날 정오에 집에 도착한 것이다. 새삼 한국 택배 시스템의 신속성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다. 요즘 온라인몰에서 전날..
이형구 기자
2019-02-12 14:53
[데스크 칼럼] 정치판 된 건설기술인협회장 선거, 이젠 변해라!
총 80만 건설기술인들이 회원으로 있는 한국건설기술인협회가 12대 회장을 선출하는 선거일정에 본격적으로 들어가면서 후보들 간 치열한 싸움이 시작됐다. 지난 1월 23일 까지 후보등록을 마친 5명의 후보가 3월 3일까지 선거운동을 하고 3월 4일부터 5일 간 유권자 50만명을 대상으로 직접 투표를 실시한다. 5명의 후보 중 3명이 관료 출신이고, 1명은 교수 출신이며, 나머지..
이기영 기자
2019-01-29 15:11
[데스크 칼럼] 수소차 올인, 과연 타당한가
정부가 수소경제 활성화를 외치고 있다. 수소경제를 혁신성장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정부가 밝힌 청사진에 따르면 지금까지 누적 1조원 수준인 수소경제 효과는 2022년 16조원, 2030년 25조원으로 규모가 커진다. 고용유발 인원은 현재 1만명 수준에서 2022년 10만명, 2030년 20만명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2030년, 수소차와 연..
류원근 기자
2019-01-22 15:22
[데스크 칼럼] 미세먼지와 핑계
‘三寒四溫’(삼한사온). 사흘 춥고 나흘 따뜻하다는 뜻으로, 우리나라 겨울 날씨의 특징을 보여준다. 찬 대륙고기압의 확장과 이동성 고기압의 통과 주기가 각각 3일과 4일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요즘은 ‘삼한사미’라고 한다. 사흘 춥고 나흘은 미세(微細)먼지에 시달린다고 해서 나온 말이다. 시도 때도 가리지 않고 기승을 부리니 이해 못할 법도 없다.차가운 대륙고기압은 겨울철..
조동석 기자
2019-01-15 16:10
[데스크 칼럼] 찔레꽃과 수선화, 결국 스스로에게 달렸다
‘찔레꽃’처럼 울고 노래하고 춤추고 사랑하고 살았지…. 소리꾼 장사익 노래의 단어 하나하나, 문자 사이사이, 손짓 마디마디, 날고 드는 숨결 켜켜이에는 처연한 이야기와 희망 그리고 온기 어린 메시지가 담겼다. 그가 그렇게 노래할 수 있는 데는 고(故) 윤동주 시인의 시 ‘자화상’에 곡을 붙인 동명 신곡 및 9집 앨범 ‘자화상’ 같은 마음 때문이다.타인에 공감하고 소..
허미선 기자
2019-01-08 15:14
[데스크 칼럼] 국민연금 개편, 공론화 기구 이용하자
미국 디트로이트시는 지난 2013년 불어나는 연금지급 비용을 감당하지 못해 파산을 신청했다. 당시 디트로이트는 전체 예산의 70%를 연금지급에 지출하며 시내 가로등을 켜지 못할 정도로 재정난에 빠졌다. 디트로이트의 연금 재정적자 규모는 74억 달러로 전체 시 부채(180억 달러)의 39%에 달했다. 결국 연방정부의 도움으로 가입자들은 5% 이상 삭감되면서 연금액을 수령할 수..
2019-01-01 14:41
[데스크 칼럼] 이어지는 '강남 불패'의 신화
지난 주 정부는 경제와 관련된 두 가지 중요한 정책을 발표했다. 하나는 17일 발표된 ‘2019년 경제정책 방향’이고 또 하나는 19일 나온 ‘제2차 수도권 주택공급 계획 및 수도권 광역교통 개선 방안’이다. 경제계에서는 이 두 정책의 수혜를 가장 많이 본 기업으로 현대자동차 그룹을 꼽는다. 17일 발표된 2019년 경제정책 방향에서 정부는 현대차의 GBC 건립을 허용하기로..
2018-12-25 13:39
[데스크 칼럼] 장기불황의 서막
새해가 코앞에 바짝 다가왔다. 내년 황금돼지해는 2010년대를 마감하는 해다. 2020년대 10년간 한국사회의 그림을 대략 그려볼 수 있는 서막에 해당하는 시점이다. 희망보다 불안감이 엄습하는 것은 왜일까.가장 큰 이유는 2020년대 후반이 되면 우리나라도 일본처럼 노인의 나라로 변할게 확실시 되는 까닭이다. 인구의 5분의 1이 노인으로 채워진 초고령사회가 활력이 있을..
강창동 기자
2018-12-18 15:40
[데스크 칼럼] 탄력근로제 단위기간 확대 절실
11일 대한상공회의소는 올 7월부터 근로시간 단축을 적용받고 있는 대·중견기업 317개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전체의 24.4%가 ‘주 52시간 초과 근로가 아직 있다’고 답했다는 자료를 내놨다. 주 52시간 근무제는 300인 이상 사업장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시행되고 있지만, 위법시 처벌하기보다 시정을 유도하는 6개월간의 계도기간이 주어져 사실상 내..
2018-12-11 15:20
[데스크 칼럼] 꼰대를 위한 작은 변명
5060 중장년층은 그들의 아버지로부터 인정받지 못했다. 아버지는 늘 하늘같은 존재였다. 아침 일찍 출근하시고, 밤늦게 귀가하셨다. 가까이 할 수 없었다. 가까이 하려 하지도 않았다. 5060의 아버지와 어머니는 가정을 책임졌다. 부모도 모셨다. 그러나 정작 자신의 자녀에는 무관심했다. 사랑하지 않았다는 건 아니다. 일하시느라 관심을 가질 수조차 없었다. 그때 아버지와 어..
2018-12-04 15:16
[데스크 칼럼] '죽음의 난장'도 잘 살기 위함이다
최근 ‘죽음’을 소재로 한 콘텐츠들이 주목받고 있다. 죽음의 무한 루프에 빠진 진상 상사 이야기 KBS2 수목드라마 ‘죽어도 좋아’, 마지막 염을 앞둔 염쟁이의 서글픈 난장 ‘염쟁이 유씨’가 그렇다. 죽음을 앞두고 친구에게 마지막 편지를 쓰는 베토벤을 소재로 한 뮤지컬 ‘루드윅: 베토벤 더 피아노’, 죽음과 사랑에 빠진 황후의 위태로운 삶을 따르는 뮤지컬 ‘엘리자벳’, 죽기..
2018-11-27 14:54
[데스크 칼럼] 예산안 심사 급한데, 허송세월하는 국회
“아동수당 상위 10% 배제 요구는 저의 잘못된 판단이었습니다. 저는 작년 예산 심의 시 국민의당 정책위의장으로서 아동수당은 선별적 복지 차원에서 지급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금수저 배제’ 차원에서 상위 10% 제외를 강력 요구했고 결국 관철시킨 바 있습니다. 그러나 추진과정의 부작용을 지켜보면서 당시 주장은 잘못된 판단이었음을 인정하며, 이 정책의 수정을 촉구합니다.겨..
2018-11-20 14:38
[데스크 칼럼] 3기 신도시를 보호하라
“신라호텔 결혼식장 주말 예약이 연말까지 꽉 찼대.” 누군가 주변의 지인 결혼 소식을 전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이 호텔에서 결혼식을 하려면 하객 1인당 예식비용이 25만원을 넘어 하객이 500명만 와도 총 예식비용이 1억원을 훌쩍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말마다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치르는 이들은 누구일까. 부자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2018-11-13 15:14
[데스크 칼럼] 소비재 시장 '한국 명품' 안보인다
K-팝이 글로벌 시장을 달구고 있다. 방탄소년단이 공연을 하기위해 가는 곳마다 청소년 팬들로 인산인해다. K-팝과 한국 드라마가 중국, 동남아 등 일부 지역에만 먹히는 것이 아니라 유럽, 중동, 북미, 중남미까지 팬심을 뒤흔들고 있다.하지만 소비재 상품으로 눈을 돌리면 상황이 180도 달라진다. 자본력을 갖춘 대기업들을 선봉으로 중국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냈던 한국산 화장품도..
2018-11-06 18:24
[데스크 칼럼] 말로 때우는 정부, 경제 못 살린다
“경제가 이렇게 망가지도록 정부가 그동안 한 게 뭐가 있습니까. 수없이 규제 개혁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통상 문제에 대한 정부차원의 대책마련을 촉구했지만 단 하나라도 해법을 내놓은 게 있는지 되묻고 싶습니다.”종합주가지수가 22개월만에 2000선이 무너지고, 한국경제연구원이 기업경기실사지수(BSI) 11월 전망치를 10월(97.3) 대비 크게 하락한 90.4로 낮춰 발표했다..
2018-10-30 14:33
[데스크 칼럼] 50대 마윈과 꼰대의 차이점 그리고 아모르파티
최근 은퇴를 선언한 중국 알리바바그룹 회장 마윈. 그는 50대다. 새 명함을 보면 마윈의 이름 옆에는 ‘교사’라고 써 있다. 그는 “10년간 은퇴를 준비했다. 다음 세대에게 기회를 주는 게 당연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알리바바는 더 젊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평범한 영어교사에서 세계 최대 부호로 성장한 그의 언행은 큰 울림을 남겼다. 마윈의 말을 잘 새겨봐야 할 것 같다..
2018-10-23 15:48
[데스크 칼럼] 모든 것은 ‘스타’에 달렸다?!
최근 뮤지컬, 연극 티켓 가격이 지각변동을 맞고 있다. 박효신·엑소 수호 주연의 뮤지컬 ‘웃는 남자’부터 시작된 주말 및 공휴일 공연 티켓 가격 차등화가 고착화되기 시작했고 1층 전체가 가장 비싼 VIP좌석으로 분류되기도 한다. 어떤 작품은 2층 앞 열까지도 VIP석이기도 하다. 그 이유는 간단하다면 간단하고 복잡하다면 복잡하다. 티켓값이 비싸지는 데는 대관료(월 소극장 5..
2018-10-16 18:35
[데스크 칼럼]북 비핵화 역사적 첫발, 그러나 갈 길이 더 멀다
한반도의 비핵화를 위한 협상의 시계가 빨라지고 있다.최근 북한을 네 번째로 방문하고 돌아온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의 방북성과는 기대 이상이었다. 그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국제사찰단이 이미 폐쇄된 풍계리 핵실험장과 동창리 미사일 엔진 시험장 방문을 합의했다. 북한은 풍계리 핵실험장이 불가역적으로 해체됐는지를 외부에 직접 확인시키기 위해 사찰단의 방문을 허용한 것이다..
2018-10-09 16:31
[데스크 칼럼] 종부세 인상, 세금폭탄 아니다
정부가 지난 13일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의 일환으로 서울 등 주택 가격 상승 지역의 다주택자 세부담을 늘리는 종부세 인상안을 발표하자 ‘세금폭탄’을 맞게 됐다는 말들이 나오고 있다. 야당인 자유한국당 지도부는 정부의 종부세 인상안이 발표되자 고강도 세금폭탄 대책이라고 규정하고 정부가 집 있는 사람과 집 없는 사람을 편가르기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부동산 시장 일각에서는..
2018-09-18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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