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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칼럼
[데스크 칼럼] 이대로 ‘기자’라는 직업은 존속 가능할까
최근 ‘기자’라는 직업에 회의를 가질 만한 일들이 난무하고 있다. 한중 정상회담을 위해 베이징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을 근접 취재하던 사진기자 두 명이 중국 경호원으로부터 집단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한중 경제무역 파트너십 행사 개막식 참여 당시 벌어진 이 사건과 더불어 문재인 대통령의 혼밥, 난징 대학살 추모 행사 참석으로 인한 시진핑 주석의 부재 등을 거론하며 이..
허미선 기자
2017-12-19 15:44
[데스크 칼럼] '나 홀로' 안녕합니까
‘1인 가구’가 국내 소비시장의 총아로 각광받고 있다. 편의점과 대형마켓에는 1인 가구를 위한 즉석식품과 소포장 상품이 넘쳐나고, 미디어들도 ‘욜로’니 ‘작은 사치’니 하면서 혼자사는 이들의 소비 행태를 조명하고 있다. 1인 가구 숫자가 540만에 달해 2인 가구와 4인 가구를 제친 것이 벌써 수년전이고, 10가구 중 한 가구는 20대 1인 가구인 시대이니 기업들이 여기에..
이형구 기자
2017-12-05 15:36
[데스크 칼럼] 기업하기 참 힘든 나라
“경제가 예상보다 좋아지는 것 같아 다행이지만 한편으로는 갈 길이 숨이 찰 정도로 멀다고 생각한다.”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지난 16일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건넨 말이다. 재계의 건의를 담은 제언집을 전달하는 자리였다. 제언집에는 학계·산업계·컨설팅업체·시민단체 전문가 등 50명의 의견이 정리돼 있었으며 규제완화와 노동개혁을 주문하는..
류원근 기자
2017-11-21 16:45
[데스크 칼럼] '3중고' 건설업… 숨 돌릴 틈 줘야
국내총생산(GDP)의 15%를 차지하며 한국 경제를 떠받치던 건설업계의 위기가 심상찮다. 국내 건설 산업은 정부의 각종 부동산 규제와 해외 실적 부진, 사회간접자본(SOC) 예산 축소까지 ‘3중고(苦)’로 최악의 상황으로 내몰리고 있다. 건설산업의 위기는 각종 통계에서도 확인되고 있다. 10월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CBSI)는 79.5로 9월보다는 3.2포인트가량 올랐지만..
정해균 기자
2017-11-07 15:23
[데스크 칼럼] '빚 권하는 시대'와의 결별
너무 쉽게 빚을 내고, 또 빚을 내도록 권하는 사회 분위기와 정부 정책은 ‘빚 불감증’을 확산시키기 마련이다. ‘빚 권하는 사회’는 결국 ‘빚을 독촉하는 사회’가 되기 십상이다. 주식시장이 급등하면 빚을 내 투자하는 개인투자자들이 늘어나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된다. 아무리 위기가 기회라고 해도 빚내서 주식투자하는 것은 위험하기 짝이 없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전셋값..
서영백 기자
2017-10-24 15:11
[데스크칼럼] 선생님과 마피아의 '노오력'
“중요한 건 어떤 상황에 처하더라도 정직하게 사는 거란다.”원칙주의자이자 극단적인 도덕주의자인 수학교사가 있다. 싱글인데다 친구도 동료도 없이 생일을 혼자 보내고 있다. 하나뿐인 가족인 어머니는 국가 요양기관에 장기 입원 중이다. 그런 그를 찾아온 졸업을 앞둔 학생들은 좀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자신의 리더십과 협상 능력을 증명하기 위해 회유하거나 폭력을 쓰는가 하..
2017-10-10 15:32
[데스크 칼럼] '노하우'는 은퇴가 없다
한 사회가 전쟁 등 국가적 재앙을 겪은 후 안정을 찾게 되면 출산율이 높아지고 신생아의 수가 크게 늘어난다. 이 시기에 태어난 아이들을 흔히 ‘베이비붐 세대’ 또는 ‘베이비부머’라고 부른다. 우리나라의 경우 한국전쟁 이후 사회가 안정을 찾으면서 1955년부터 1963년 사이에 태어난 사람들이 ‘베이비부머’에 해당하는 데, 이 시기 태어난 베이비부머의 수는 2016년 기준 약..
2017-09-19 14:58
[데스크 칼럼] 다시 묻는다, "네이버가 대기업이냐?"
“네이버가 대기업이냐?” 이해진 의장이 2012년 사내 강연을 통해 NHN(네이버 전신)의 관료화를 강하게 경계하며 던진 이 말은 당시 업계에 상당한 충격을 줬다. 사업이 어느 정도 궤도에 오르면 초심을 잃고 안주하거나 기업을 매각하는 등 원래 취지에 어긋나는 방향으로 가는 창업자가 많은 가운데, 벤처정신을 주문하며 조직이 대기업화되고 있음을 강하게 질타했기 때문이다. 그..
2017-09-05 15:40
[데스크 칼럼] '집'은 그냥 자산이 아니다
부동산은 문재인정부 출범과 함께 가장 큰 변화가 시작된 정책 분야다. 새 정부 출범 후 3개월 만에 두 차례의 강도 높은 규제책을 내놓으면서 ‘부동산 투기와의 전쟁’을 시작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물론 역대 정부가 내건 부동산 정책 목표는 ‘서민 주거안정’이다. 하지만 역대 정부의 부동산 정책은 시장 상황에 따라 냉온탕을 오갔다. 정부가 집값을 잡으려 하면 거꾸로 뛰었고, 부..
2017-08-22 15:45
[데스크 칼럼] 부자증세의 의미와 한계
‘미국 건국의 아버지’ 벤저민 프랭클린은 “세금과 죽음은 누구도 피할 수 없다”고 말했다. 국가가 유지되기 위해 납세는 불가피하다. 헌법에 국민의 의무 중 하나로 납세 의무가 명기돼 있는 이유다.최근 발표된 문재인 정부의 ‘부자증세’를 둘러싼 논란이 계속 진행중이다. 고소득자와 대기업의 세금을 늘리는 반면 서민과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과 관련된 분야에 대한 세제지원을 확대한..
2017-08-08 15:16
[데스크 칼럼] 우리 시대 모순의 원류를 찾아서, 영화 ‘군함도’와 연극..
“군함도 자료조사를 하면서 느낀 사실은 거기에 나쁜 일본인들만, 좋은 조선인들만 있지는 않았다는 거예요. 국적 문제가 아닌 개인에 포커스를 맞췄어요. 그저 쉽게 이분법으로 진영을 나눠 관객을 자극하는 건 오히려 왜곡하기 좋은 방식이라고 생각했죠.” 지난 19일 해방 직전과 직후 하지마 섬에서 있었던 일을 바탕으로 한 영화 ‘군함도’ 언론시사회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류..
2017-07-25 18:00
[데스크 칼럼] 아이폰 10년과 갤럭시S 7년
미국인들은 세계 통신산업의 대명사나 다름없던 모토로라에 대한 자부심이 남달랐다. 모토로라는 뛰어난 기술력과 자체 특허로 ‘메이드인 아메리카’의 자랑이었다. 하지만 모토로라는 애플 아이폰으로 대변되는 스마트폰 시대에 변변한 히트작을 내놓지 못하면서 급격히 추락해 2011년 구글, 2014년 중국 레노버에 재매각되고 만다. 외국계 통신기업 관계자는 “모토로라가 스마트폰 등 도도..
최인철 기자
2017-06-27 15:43
[데스크 칼럼] 흑묘백묘와 새 금융위원장
요즘 금융권 사람들을 만나보면 그들의 첫 번째 관심사는 ‘금융위원장 인선’이다. 새 정부가 출범한지 한달여가 지나는 동안 17개 부처 중 11명의 장관 인선을 완료하며 내각 절반을 구성했지만 금융위원장 인선은 여전히 오리무중이기 때문이다.임종룡 금융위원장이 사의를 표명한지 한 달이 넘어가고 있지만 관가와 금융권에는 하마평만 무성한 상황이다. 하루가 멀다 하고 새로운 후보들..
2017-06-13 15:57
[브릿지 칼럼] 개혁이 혁명보다 어려운 이유
“새로운 질서를 만들어 내는 것만큼 세상에서 어렵고 힘든 일은 없다.” 개혁의 어려움을 말할 때 흔히 인용되는 마키아벨리의 말이다. 마키아벨리는 ‘군주론’에서 개혁이 어려운 이유로 현재의 제도와 시스템으로 혜택을 보고 있는 모든 사람들로부터 엄청난 저항을 받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반면 개혁을 도와줄 사람들은 새로운 질서가 가져다 줄 혜택에 대한 확신이 없다는..
2017-05-30 15:06
[데스크 칼럼] 관행, 의례적인 일 그리고 선수들
“무슨 일이야 있겠어? 관행인데…” “알면서 왜이래? 선수끼리!” “의례적인 일이니 문제 될 게 없어요.”어느 일에나 어떤 부조리에나 접목이 가능한 이 말들은 비슷한 뉘앙스를 풍긴다. 그래서인지 이보다 편하면서도 불편한 말이 또 없다. 그 정체를 알 수 없는 불편함이 그나마 가닥을 잡은 건 안태근 법무부 검찰국장과 최순실씨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했던 검찰 간부들이 만찬 중 개..
2017-05-16 17:00
[데스크 칼럼] 민영화 기업 개입, 적폐 청산하자
재계는 새 정부가 민영화 대표기업인 포스코와 KT에 대해 이전 정부들과 같이 각종 경로를 통해 영향력을 미치려하거나 인사 개입 등에 나설 것인지에 대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두 회사 모두 공기업에서 민영화된지 이미 수십년이 되어가고 있지만 여전히 정부 교체시기마다 정치권의 손아귀에서 완전히 자유롭게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게 사실이다. 포스코는 정권이 바뀔 때 수시로 회장..
최인철
2017-05-09 15:49
[데스크 칼럼] 외교부? 왜교부?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를 겪은 이후 국민의 신뢰를 받는 정부기관이 있으랴마는 최근 유독 국민들이 불신을 표하는 정부부처 중의 한 곳이 외교부다. 심지어 시중에서는 ‘외교부’가 아니라 ‘왜교부’라는 조롱 섞인 호칭까지 나오고 있다. 외교부가 이처럼 국민의 불신을 받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역시 2015년 12월 이뤄진 한·일 위안부 합의다. 일본정부가 내놓은 보상금 10억엔의 정..
2017-04-25 15:41
[데스크 칼럼] 미국에 겁먹은 중국의 이중태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의 정상회담 이후 중국의 이중 태도가 드러나고 있다. 미국에 겁먹은 게 느껴질 정도로 되레 북한보다 더 다급하고 불안한 기색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 역력하다. 사드 보복을 가하는 오만적인 태도와 공갈·협박의 잡범 행태가 줄어든 모양새다. 중국에서 날아온 황사가 걷힌 맑은 하늘을 바라보는 기분이 든다.이미 결정 난 사..
라영철 기자
2017-04-18 16:08
[데스크 칼럼] 100세 시대를 위한 나라는 없다! ‘각자도생’(各自圖生..
100세 시대다. 100세 시대를 이야기한 지는 오래지만 여전히 그 시대를 어떻게 살아야 할지는 미지수다. 광주리를 이고 나가 물건을 팔아 자식을 건사하고 집까지 물려준 노파도, 가장으로 안주인으로 희로애락을 함께 한 노부부도 할 수 있는 일은 별로 많지 않다. 아들·며느리에게 물려준 집을 돌려 달라 생떼를 쓰다 복수를 계획하거나 치매에 걸린 배우자를 돌보..
2017-04-11 15:00
[데스크 칼럼] 정책대결이 실종된 대선
19대 대통령 선거가 이제 한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각 당은 이번 주 19대 대선후보 선출을 완료하고 5월 9일 대선 승리를 위한 레이스에 돌입했다. 이제 각 정당과 후보자들은 탄핵의 교훈을 되새겨 깨끗하고 정당한 선거운동을, 유권자들은 후보자 신상정보와 정당의 정책 등을 면밀히 검증, 정치꾼이 아닌 진정한 국민의 대표를 뽑을 일만 남았다.헌정사상 초유의 대통령 파면과 탄..
2017-04-04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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