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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라이프) > 가족 ‧ 인간관계
주민의 목소리가 표준 '동작 FM'
서울 노량진 동작구청 뒷길, ‘동작 FM’이라 적힌 입간판을 따라 지하로 들어서자 이제 막 새 단장을 끝낸 아담한 스튜디오가 등장한다. 아직은 정리가 덜 된 듯한 사무 공간과 새 것 냄새가 나는 녹음실에는 ‘On Air’ 불이 켜져 있다. 스튜디오 상단에는 ‘동작 FM 후원 회원’의 명패가 즐비하다. ‘누구나 스피커이며 사회적 발언권을 가져야 한다.’..
허미선 기자
2014-09-30 14:00
베이비부머 절반 "죽으면 화장"
베이비부머 세대를 포함하는 50~64세 준고령층의 절반 가량이 사후(死後)에 화장(火葬)을 하겠다고 응답해 매장에 대한 고정관념이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통계청에 따르면 이들 준고령자 중 46.5%는 장례 방법 중 ‘화장 후 자연장’을 선호했다. 이는 16.1%인 매장보다 3배 가까이 많은 수치다. 65세 이상 고령자들은 화장 후 자연장을 28.2%, 매장을 34...
민경인 기자
2014-09-29 20:15
"합창에서 소통 찾는다"
‘소통’(疏通)은 예로부터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중요시돼 왔고, 오늘날 우리 사회는 더더욱 소통을 강조하고 있다. 정재계를 비롯한 사회 각계각층에서는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는데 열을 올린다.이경수 합창지휘자 겸 감성소통강사는 음악을 통해 교감을 가르치는 ‘소통의 전도사’다.그는 “음악이란 마음을 즐겁게 하는 그 이상의 효과를 지녔다”면서 “음악을 통해 스스로를 적극적으로 표현하..
김정욱 기자
2014-09-29 14:46
가족구조 급변중…1~2인 가구는 늘고, 4~5인 가구는 줄고
최근 20년간 1~2인 가구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4~5인 가구는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등 가족구조가 급변하고 있다. 26일 보건사회연구원은 ‘가족변화양상과 정책 함의’란 연구보고서를 내고 개인주의화와 급격한 고령화 및 저출산 등으로 가구규모가 계속 줄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가구규모별 변화 형태를 살펴보면, 1990년에는 1인 가구 9.0%였으나 20년이 지난 2010년에는..
이혜미 기자
2014-09-26 13:49
"행복해지려면 베풀어라… 긴 인생 기쁘게 놀다 가자"
20만 독자를 감동시킨 깨달음의 메시지 김홍신의 ‘인생사용설명서’. 인생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지침서다. “인생은 일회용이므로 열정적으로 살아야 한다.” “아직도 대립되는 사회 갈등 들을 위해 오른손 왼손을 두루 잘 사용하는 지혜를 가져야 한다.” 그의 책에서 강조한 내용들이다.또 ‘균형’ ‘어울림’ 등을 언급하며 많은 사람들이 겪고 있는 삶과 사회의 문제 해결책들을 제안하..
노은희 기자
2014-09-25 18:02
가을의 문턱, 당신을 달래 줄 한마디
“오래 사는 것은 그냥 가만히 있다고 이룰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나이든 사람들 또한 인류의 위대한 발명품이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소설 ‘X세대’로 유명한 캐나다 작가 더글라스 커플랜드의 말이다. 추분(秋分)이 하루 지났다. 추분은 나라에서 장수를 기원하는 노인성제(老人星祭)가 열리는 날이기도 했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소중한 당신을 위해 ‘나이’에 대한 열 모금의 따뜻..
남지현 기자
2014-09-25 09:20
덩달아 성내지 않는 것, 성내는 사람을 다루는 최고의 비법
"다이아몬드는 아무리 많은 파도가 산산이 내려쳐도 그 힘과 투명함을 유지한다." 힌두교 지도자인 파라마한사 요가난다가 남긴 유명한 말이다. 세상엔 개개인이 마땅히 보호받아야 할 권리를 존중해 주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 권위적인 사람들과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다음은 '4가지 성격에 따라 다른 성공적 의사소통'의 저자 프레스턴 니가 최근 심리학 전문 잡지..
권익도 기자
2014-09-24 20:47
막돼먹은 우리팀 ××× 어떻게하지?
어제오늘의 고민이 아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두 번째로 일 많이 하는 나라(2163시간)인 만큼 누구나 즐겁게 일하고 싶어한다. 최근 직장인 회원 725명을 대상으로 '이민 의사'를 조사한 결과 97.4%가 다른 나라로 이민을 가고 싶다고 했고 이민 가고 싶은 이유로는 '개선되지 않는 대한민국 내 직장 문화'(34.8%)를 꼽았다.적성이 안 맞으면 다른..
정윤경 기자
2014-09-24 20:46
광진구, 대학생-어르신 룸셰어링 사업 추진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어르신과 대학생이 한집에서 사는 ‘한지붕 세대공감(룸셰어링, room sharing)’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이 사업은 주거공간에 여유가 있는 노인과 저렴한 방이 필요한 대학생을 연결해주는 것이다.현재 구에는 건국대, 세종대, 장로회신학대 등 3개 대학이 있으며 재학생 2만 8천538명 중 학교 기숙사에서 수용할 수 있는 인원은 4천..
차종혁 기자
2014-09-19 11:14
온 주민 끝장토론 즐기는 '英 땅끝마을' 콘월
‘영국의 땅 끝 마을’ 콘월 (West Cornwall) 지역에는 ‘지역사회의 챔피언’ 이 있다. 지역 사회에 새로운 문제가 생길 때마다 마을 사람들의 토론을 이끄는 대변인이자 리더이다. 콘월 지역에는 정기적으로 토론의 장이 펼쳐진다. 토론은 마을에 새로운 사건이 생길 때마다 특정한 주제를 갖고 지역 사회 구성원들이 몇 개의 단체로 나눠져 진행된다. 토론하는 과정..
김효진 기자
2014-09-17 22:04
산업혁명의 후손들 이번엔 세대통합혁명
산업혁명의 중추 도시였던 영국 맨체스터에서 지역사회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하는 조용한 혁명이 일어나고 있다. 맨체스터 지역의 사회 구성원들은 지난 2월 자발적으로 ‘가치있는 노년의 삶을 위한 협회(The Valuing Older People Board)’를 결성했다. 출발은 좋았지만 구성원들은 곧 다른 오래된 지역사회에서 자랑할 만한 ‘지식과 경험을 가진 사람들’이..
2014-09-17 22:01
"북유럽을 배우자"… '시니어 드림' 싹 틔우기
미국 고령친화도시 프로젝트의 일환인 ‘커뮤니티어젠다(Community AGEnda)’가 시니어뿐만 아니라 지역 내 모든 구성원들을 위한 도시계획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최근 다국적 제약회사 화이자와 시니어 기금협회 GIA(Grantmakers in Aging)가 공동으로 발표한 ‘고령친화도시프로젝트’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은 최근 애리조나, 플로리다, 조지아, 인디애..
2014-09-17 21:59
다이어트·산책도 함께 하니 행복해
미국 은퇴자 협회 AARP는 건강을 위한 100세 시대의 온라인 커뮤니티를 개설해 베이비 부머들 간에 신체 건강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AARP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협회 내의 ‘팻투핏(Fat 2 Fit)’ 온라인 커뮤니티는 시니어들의 신체 건강을 향상시키기 위해 체중 감소, 식단 관리 뿐만 아니라 산책과 사이클링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2014-09-17 21:56
창업 컨설팅·교육까지 '나눔의 장'
마을공동체, 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 경제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들이 활성화를 꾀하고 지속성과 자생력을 갖출 수 있도록 서울시는 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이은애)와 협동조합 상담지원센터(센터장 박범용)를 운영하고 있다.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발표한 서울의 사회적경제 집단은 총1788곳(사회적기업 393, 자활기업180, 마을기업 111, 협동조..
2014-09-17 21:47
"협동조합 월 260곳 출범, 겨우 10%만 명맥 유지"
커피와 베이커리, 음악을 즐기며 책을 읽거나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눈다. 한쪽에서는 뜨개질을 하고 춤이나 악기를 배우는가 하면 컴퓨터로 업무를 처리하는 이들도 있다. 어르신의 경력과 청년의 행동력이 새로운 사업을 만들고 농부와 소비자들이 얼굴을 맞대고 소통한다. 때로는 필요한 인력을 채용하거나 사업 파트너를 만나기도 한다. 전시공간과 책방이 있고 소박하게 꾸며진 정원..
2014-09-17 21:42
대학생부터 시니어까지 '커뮤니티카페'로 통해요
이웃나라 일본은 고령층을 위한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만들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의 실버타운이나 양로원 등 고령층 전용의 장소가 아닌 젊은층과 고령층이 다양한 소통을 이룰 수 있는 ‘커뮤니티카페’를 통해 세대간 100세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 일본 도쿄 미나토구에 위치한 일본 ‘장수사회문화 협회’(WAC)는 중·장년층과 은퇴자들의 재취업과 학업 등의 복지를 돕는 단체다..
한민철 기자
2014-09-17 21:32
조합원=주인… '빗물이 모여 강물이 되듯' 상생이익 추구
협동조합은 공동체 의식을 기본바탕으로 하고 있다. 외국의 협동조합도 마찬가지지만 특히 우리나라의 협동조합은 각별한 공동체 의식을 필요로 하며, 이는 협동조합의 성공과 실패를 좌우하기도 한다. 우리나라에서 현재와 같이 법제화·제도화 된 협동조합이 등장한 것은 100년을 조금 넘겼지만 사실상 협동조합의 시초는 수 천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국내 협동조합의 시초는 농업..
2014-09-17 21:06
함께 일하고 함께 나누고… 벌의 지혜를 배우자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취업난이 가속화하고 무한경쟁 시대로 돌입하면서 공동체로 요약되는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가 일자리 창출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공동체란 다수의 사람들이 모여 같은 목표를 가지고 살아가면서 신뢰와 우정을 쌓는 것을 말한다. ‘1인 출판협동조합의 정광진 이사장은 17일 본지 통화에서 공동체를 “다같이 좀 더 잘 살아보기 위한 몸부림”이라고 정..
2014-09-17 20:51
유기농 파티 온듯… 도심 숲이 설레는 날
마법과도 같다. 그리고 장관이다. 공터에 파도처럼 사람들과 이야기가 밀려들었다 썰물처럼 빠져나간다. 그 끝에는 낮 동안 오간 이야기와 감정들이 공명하며 떠다녀 손에 잡힐 듯도 하다. 마법의 끝은 황량하지만 풍요롭고, 허무하지만 뜻 깊은 공감이 공존한다. 지난 14일 서울 양재동 시민의 숲에서 열린 '도시 장터 마르쉐@'(marcheat.net, 이하 마르쉐)의 풍경이다.원래..
2014-09-16 20:51
수고한 나에게 매주 한권 책 선물이 인생을 바꿨다
"동인천 행 급행열차가…."헉헉거리며 계단을 올라 간신히 전동차에 몸을 싣고 스마트폰에 집중한다. 지극히 평범하고 반복적인 일상의 시작이다. 신혼 초 사탕 같던 아내의 말은 어느덧 잔소리가 되었고 아이는 삶의 무게로 변모했다.사회는 개인의 삶보다는 명예와 돈, 성과로 사람을 평가하곤 한다. 외부로 비치는 모습에 집중하며 살다 보니 남은 것은 허탈감뿐이다. 일, 사회, 삶에서..
박문인 수직(守職)전문가
2014-09-15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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