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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광현 차병원 교수, SCI급 ‘분자의학저널’ 편집위원 위촉

3년간 암발생학·단백질분해조절 논문 심사 … 한국인 유일, 15개 국제저널 편집위원

입력 2016-02-12 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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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광현 차의과학대 차병원 의생명과학과 교수
백광현 차의과학대 차병원 의생명과학과 교수(세포 및 유전자치료연구소 소장)가 한국인 최초로 독일에서 발행하는 국제 SCI(과학기술논문 인용색인)급 학술지 ‘분자의학저널(Journal of Molecular Medicine, 인용지수 5.107)’ 편집위원으로 위촉됐다. 임기는 2016년 2월부터 3년간. 임기 동안 암 발생학 및 단백질분해조절 관련 논문의 게재 여부를 심사하게 된다.


이 저널은 분자생물학 및 유전자기술, 분자의학 분야에서 질병의 예방·진단·치료에 기여하는 논문들을 게재하고 있다. 백 교수는 최근 단백질분해조절 효소에 관한 탁월한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한국인 중 유일하게 편집위원으로 선임됐다.


백 교수는 분자의학저널 외에도 국제 SCI급 저널인 플로스원(PLoS One, 미국 공공과학도서관 온라인학술지)을 포함한 15개 국제저널의 편집위원을 맡고 있다. 또 다양한 연구업적을 토대로 2002년 이후 14년 연속 국내외 학회에서 총 22회의 최우수·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박정환 기자 superstar1616@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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