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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3월 12일 그랑서울 단체미팅 이벤트

입력 2016-02-2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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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화이트데이in로맨틱그랑서울_포스터
화이트데이 in 로맨틱 그랑서울 포스터.(사진제공=GS건설)
GS건설은 내달 12일 토요일 종각역 그랑서울몰 지하 1층에서 싱글 직장인남녀 300명이 참여하는 이색 미팅 이벤트 ‘화이트데이 in 로맨틱 그랑서울’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그랑서울에서 발렌타인데이, 화이트데이, 할로윈데이 등 기념일 시즌에 맞춰 개최하고 있는 로맨틱 그랑서울 단체 미팅 이벤트는 이번이 벌써 4번째다.

2년 전 시작한 이 행사는 직장인 솔로대첩으로 알려지며 단 시간에 마감되는 등 젊은 직장인들 사이에 큰 인기를 끌었다. 현재까지 3번의 행사 모두 조기 마감될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다.

행사는 12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그랑서울몰 지하 1층에서 진행된다. 사전 참가 신청한 남녀 각각 150명씩의 참가자들은 참가자 확인 후 동성 2인1조로 그랑서울 내 제휴된 4곳의 고급 맛집들을 방문할 수 있다. 맛집 입장 시 스태프의 안내에 따라 남녀 4명이 한 테이블로 배치돼 자연스럽게 미팅자리가 마련된다.

이벤트를 위한 음식과 맥주가 무제한으로 제공되며, 참가자들은 맛집을 돌며 다양한 음식을 맛보고 매번 새로운 이성과 미팅을 갖게 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화이트데이를 기념한 사탕 이벤트, 명함 추첨이벤트, 번호교환을 유도하는 러브커넥트 이벤트 등도 진행된다.

오늘부터 온라인 홈페이지 (http://www.saemip.com)를 통해 참가 신청 접수를 받으며, 참가자격은 25세에서 35세의 미혼 직장인으로 동성 2인 1조로만 가능하다.

행사를 주최한 김동삼 GS건설 부장은 “이색적인 미팅 이벤트를 통해 주 소비층인 20~30대 직장인들이 직접 그랑서울몰을 경험하고 재방문하는 효과가 상당하다”며, “그랑서울을 도심 속 데이트 명소로 알리기 위해 본 행사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5월과 10월에도 각각 장미와 할로윈을 콘셉트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박선옥 기자 pso982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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