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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 청소의 기본은 곰팡이 제거…어떻게 없앨까

입력 2016-03-12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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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애경에스티)



따뜻한 봄기운이 느껴지는 3월이 시작됐지만 집안 곳곳은 겨울의 흔적이 여전하다. 특히 이번 겨울은 한파주의보가 자주 발령되며 안팎의 기온 차가 크게 발생해 결로현상으로 인한 집안 위생관리에 특히 신경 써야 한다.

결로현상으로 발생한 곰팡이는 쉽게 번식해 실내 공기를 오염시켜 알레르기 비염이나 천식, 아토피 등을 유발할 수 있다. 이에 애경에스티에서 겨우내 집안에 자리 잡은 곰팡이를 제거하고 산뜻한 봄을 맞이하기 위한 청소법을 소개한다.



◇집안 공기 오염시키는 벽, 가구 곰팡이 제거

곰팡이는 공기 중에 미세한 포자를 퍼트려 사람이 호흡할 때 혈관을 통해 온몸으로 퍼져 호흡기 질환이나 피부질환 등 각종 질환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생활과 가까이 자리잡은 곰팡이는 즉시 제거하는 것이 좋다. 벽면에 생긴 곰팡이는 물과 알코올을 섞어 눅눅해진 벽에 뿌리고 벽지가 벗겨지지 않도록 마른 헝겊으로 살살 닦는다. 습해진 벽면은 드라이기나 선풍기 등으로 건조하고 곰팡이 방지제를 발라주면 된다.

이불장이나 옷장에 핀 곰팡이는 마른 헝겊에 식초를 묻힌 후 구석구석 닦아내고 옷장 바닥에 신문지를 깔거나 전용 제습제를 넣어 곰팡이가 재발하지 않도록 한다. 제습제 대신 녹차티백이나 둥굴레차 티백을 옷장 안에 걸어두면 타닌과 엽록소의 영향으로 습기제거에 도움이 된다.



◇퀴퀴한 냄새의 주범인 신발장 곰팡이

겨울철에는 잦은 눈으로 인해 신발이 눅눅해지기 쉬워 신발장 제습에도 꼼꼼하게 신경을 써야 한다. 먼저 각종 오염물로 더러워진 신발장은 깨끗하게 청소하고 습해진 신발은 신발전용 제습제를 사용해 습기를 제거한다. 애경에스티 ‘홈즈 제습력 신발용’은 강력한 제습효과로 눅눅함이나 냄새를 말끔히 제거하고 사용 후 햇볕에 말려 재사용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

청소 후에도 쉽게 제거되지 않는 신발장 악취는 전용 탈취탄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애경에스티 ‘홈즈 탈취탄 신발장용’을 넣어두면 비장탄과 활성탄의 강력한 탈취효과로 신발장 내 각종 냄새를 제거해주며, 작은 크기로 구성돼 있어 좁은 신발장 안에 효율적으로 보관할 수 있다.



◇365일 습한 환경으로 곰팡이 번식에 취약한 욕실

물 사용이 잦은 화장실은 높은 습도로 인해 곰팡이나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다. 특히 겨울철에는 추운 날씨로 문을 닫아 놓고 사용하기 때문에 위생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욕실 벽면과 바닥 타일에 자리잡은 곰팡이는 겨자와 물을 섞어 뿌린 후 솔로 닦아준다.

손이 닿지 않는 타일 틈새, 실리콘, 배수구 등에 사용하기 간편한 세정제도 있다. 애경에스티 ‘홈즈 퀵크린 매직겔 EX-화이트’는 강력한 살균, 표백효과 성분으로 욕실 내 남아 있는 오염물 및 곰팡이 등을 깔끔하게 제거해준다. 욕실 내 각종 유해세균과 흑색구균, 토양곰팡이, 진균 등 곰팡이 99.9% 살균효과는 물론 곰팡이 자국까지 말끔히 없애준다.

김보라 기자 bora6693@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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