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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 합법적 이용'…‘제20회 저작권 클린 포럼’ 29일 오후 단국대서 개최

-문체부 후원 한국저작권단체연합회 저작권보호센터 주최
-저작권 관련 이슈 발표 토론

입력 2016-04-28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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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저작권 클린 포럼’이 29일 오후 3시부터 단국대학교 죽전 캠퍼스 법학관 대학원동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가 후원하고 한국저작권단체연합회 저작권보호센터가 주최하는 이번 포럼은 창작자의 열정과 저작권의 합법적 이용, 콘텐츠 산업 발전을 위한 저작권 관련 이슈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통해 대학생들의 저작권 보호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서는 ‘창작자의 열정을 지켜주는 저작권 보호의 중요성’을 주제로 음악과 영화 산업 분야의 창작과 유통 과정, 최근 저작권 관련 판례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의 발표와 대학생들과의 토론이 진행된다.

합법 저작물의 이용을 독려하기 위해 추진하는 ‘클린사이트 지정 제도’, ‘정품 콘텐츠 판매업체 인증 제도’소개와 음악생산자연대 박용찬 회장, ㈜CJ CGV 박경수 부장, 법무법인 송현 윤용근 변호사가 각 분야에서의 저작권 이슈에 대해 토론한다.

발제가 끝난 후, 대학생들과 각계의 전문가들은 발제를 비롯한 저작권 전반에 대한 질문과 토론을 통해 상호 이해의 시간을 보낸다.

문체부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대학생들이 창작자들의 열정을 이해하고 저작권 보호의 인식을 제고해 합법 저작물 이용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학생들의 인식 제고를 위한 사업을 확대하고 합법 저작물 이용 촉진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라영철 기자 eli7007@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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