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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디 앨런 감독 '이레셔널 맨' 7월 21일 개봉

입력 2016-06-27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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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디앨런
우디 앨런 감독의 신작 ‘이레셔널 맨’이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제공=프레인글로벌)

 

우디 앨런 감독의 통산 46번째 영화 ‘이레셔널 맨’이 7월 21일 국내 개봉한다. 지난해 열린 제68회 칸국제영화제 비경쟁부문에 초청된 화제작이다.

영화는 낭만적인 철학과 교수와 그의 매혹적인 제자를 둘러싼 무수한 소문과 미스터리한 사건을 그린 작품이다. 삶의 목적을 잃어버린 비이성적인(Irrational) 남자 에이브 루카스 역은 배우 호아킨 피닉스가, 그에게 맹목적인 끌림을 느끼는 제자 질 역은 배우 엠마 스톤이 맡았다.

폴 토마스 앤더슨 감독의 ‘마스터’로 연기인생 제2막을 시작한 배우 호아킨 피닉스는 인공 지능 운영체제와 사랑에 빠지는 ‘그녀’의 ‘테오도르’를 뛰어넘는 역대급 캐릭터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버드맨’으로 연기파 배우 대열에 합류한 엠마 스톤은 ‘매직 인 더 문라이트’에 이어 주연자리를 꿰차며 우디 앨런 감독의 새로운 뮤즈로 등극한 인물이다. 영화 ‘이레셔널 맨’으로 호아킨 피닉스와 첫 연기 호흡을 나눴다.

이희승 기자 press512@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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