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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도 상상속 네버랜드로 빠져들게 하는 뮤지컬 “피터팬”

라스베가스 기술팀 내한 뮤지컬 [피터팬] KBS아레나 홀에서 23일 개막

입력 2016-07-18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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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1중간연습

 

누구나 어렸을적 한번쯤 밤에 창문을 열어 놓고 피터팬이 와서 네버랜드로 데려가는 상상을 해봤을 것이다. 피터팬은 어른이 되지 않는 아이들의 이미지로 현재 성인들의 마음 속에도 꿈과 희망을 주는 캐릭터로 남아있다.

 

“아이들은 잠잘 때 마다 하루씩 더 나이를 먹죠 그리고 당신이 깨닫기 전에 어른이 되죠” 라는 피터팬속 대사를 보면 어쩌면 우리도 우리가 깨닫기도 전에 이미 어른이 되어있을 수도 있다. 자신이 정말 진정한 어른이라고 생각하는 성인들이 있을까 우리의 마음속에는 언제나 늙지 않은 어린이 처럼 피터팬이 마음 깊숙히 자리잡고 있지 않을까?

 

라스베가스 기술팀 내한 플라잉 뮤지컬 ‘피터팬’ 이 7월 23일 ~ 8월 1일까지 KBS아레나 홀에서 공연된다.
 

기획사 ㈜팍스컬쳐는 " ‘7월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어린이를 동반한 많은 가족관객들을 대상으로 즐겁고 경쾌한 뮤지컬을 만들었으며, “피터팬” 이라는 명작 동화 컨텐츠로 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들의 어렸을적 읽었던 “피터팬”의 동심을 일깨워 줄 수 있는 뮤지컬을 선보일것"이라고 전했다.

 

뮤지컬 “피터팬”의 주연으로는 서정, 이선영 등 20여명의 뮤지컬 전문배우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와이키키브라더스, 하드록까페, 웨스트사이드스토리 등을 국내에서 제작한 김용현 예술감독을 비롯하여, 연출은 피터팬, 누가 왕초인가,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를 연출한 안병욱 연출이 맡았고 음악감독은 조용필 콘서트 음악감독, 브로드웨이 인 드림즈, 피터팬, 넌센세이션, 토요일밤의 열기, 넌센스, 사의 찬미등 주요작품의 음악을 맡은 최재광 감독이 맡았다.

 

플라잉을 맡은 ZFX사는 1994년 설립 이례 획기적이고 새로운 플라잉 방법을 선보이며 세계 최고의 플라잉  기술을가진 업체로 성장하였고 <오즈의마법사>, <하이스쿨뮤지컬>등 400편 이상의 공연과 쇼를 책임지고 있다.


라스베가스 플라잉 기술팀내한- 뮤지컬 “피터팬”은 오는 7월 23일부터 8월1일 까지 강서구에 위치한 kbs아레나 홀에서 28회 공연을 하고 8월 4일부터 8월 7일까지 중구에 위치한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8회 앵콜공연을 진행 할 예정이다.
 

정다훈 객원기자 otrcoolpen@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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