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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병원 안·이비인후과병원, 17일 개원 20주년 기념식

ICT 융·복합 통한 환자중심병원 다짐 … “아시아 최고 감각기 전문병원 발전” 다짐

입력 2016-10-18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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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안·이비인후과병원 임직원이 지난 17일 연세암병원 서암강당에서 열린 개원 20주년 기념식에서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안·이비인후과병원은 17일 연세암병원 서암강당에서 개원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최은창 병원장이 170여명의 교직원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며 “의료 패러다임을 선도하고, 환자에게 더 다가가고, 구성원이 행복을 느끼는 안·이비인후과병원을 만들어 아시아 최고의 감각기 전문병원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새로운 20년의 성장을 위해 △임상·연구·데이터 기반으로 미래를 내다 ‘보는’ 패러다임을 선도하는 병원 △ICT 융·복합을 통해 환자 목소리를 ‘듣는’ 환자중심병원 △구성원의 고충을 ‘느끼는’ 가족 행복병원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이어 홍원표 초대원장이 병원 설립 배경, 당시 연세대의료원 환경, 연세대 치대병원 건물을 리모델링해 사용한 이야기 등을 소개하며 지난 20년을 참석자들과 함께 되돌아봤다.

홍 초대원장 등 9명과 심연옥 간호사 등 20년 근속 직원 13명에 대한 공로패 수여식도 열렸다. 이후 참석자들은 안·이비인후과병원 1층으로 이동해 새로 마련된 역사관을 둘러보고 기부자 명판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최 병원장과 홍 초대원장을 비롯해 이정권 전 안·이비인후과 병원장, 윤도흠 연세대의료원장, 송시영 연세대 의대학장 등 교직원 300여명이 참석했다.



박정환 기자 superstar1616@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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