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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리 열풍 외식·건기식 업계까지 확산

입력 2016-10-25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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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제리너스 커피젤리.(사진=홈플러스 홈페이지 캡처)

 

식품업계의 젤리 열풍이 외식업과 건강기능식품으로 확산되고 있다. 젤리 인기가 치솟으면서 외식업곙젤리형태의 메뉴와 상품을 선보이고 있는 것.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와 롯데제과가 협업으로 선보인 ‘엔제리너스 커피젤리’가 소셜네트워크(SNS)상에서 입소문을 통해 회자되며 호응을 받고 있다.

 

이 제품은 국내 최초 커피맛 젤리로 아이스커피 파우치와 유사한 포장 디자인 속에 원두 모양의 젤리로 구성됐다.

커피전문점인 엔제리너스 커피는 상표권만을 빌려준 것으로 지난 13일부터 3주간 홈플러스 기획 행사 기간 동안만 한정 판매한다. 엔제리너스 관계자는 “커피젤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이 상당히 좋다”면서 “아직 엔제리너스 매장에서 판매할 구체적인 계획은 없지만 추이를 지켜보고 있다”라고 전했다.



저가 커피전문점인 빽다방이 지난 7월 선보인 커피젤리도 블로그와 페이스북 등에서 호평이 이어지면서 인기 메뉴로 자리잡고 있다. 아메리카노 속에 커피젤리가 알알이 들어있고 소프트아이스크림과 씨리얼이 얹혀진 메뉴다.  

 

한독_레디큐-츄 전용 매대
한 드러그스토어에 설치된 한독 레디큐-츄 전용 매대.(사진=한독)

 


직장인들에게 필수품으로 떠오른 숙취해소제도 젤리형태로 나왔다. 한독의 ‘레디큐 츄’는 망고 맛과 쫄깃한 식감의 젤리 형태 숙취해소제다.

 

이 제품은 중국의 한 방송 프로그램에 소개되면서 요우커(중국인관광객)가 찾는 상품으로 떠오르면서 품귀 현상을 빚기도 했다. 

 

한독 관계자는 “중국인 관광객이 즐겨 찾는 명동의 한 드럭스토어 올해 들어 매월 ‘레디큐-츄’의 월 판매량 최대 기록을 갱신하고 있다”면서 “2월 전월 대비 158%를, 3월에는 전월 대비 452% 판매량 상승을 기록했으며 특히 올해 3월은 작년 동월 대비 무려 1444% 상승한 수치를 나타냈다”고 말해다.

젤리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는 소비연령층의 변화와 식감을 살린 추잉(씹는)푸드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으로 업계는 분석한다. 실제 젤리는 최근 제과업계 효도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한 편의점에 따르면 젤리 매출 증가율은 2014년 44.8%에서 2015년 54.1%를 기록했다.

 박효주 기자 hj0308@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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