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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주는 사람' 배우 이윤지, 기아 종식 토크콘서트 진행 중 눈물...왜?

입력 2016-10-27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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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윤지가 토크콘서트 MC로 나선 현장이 공개됐다.

 

지난 25일 저녁, <기아종식을 꿈꾸는 토크콘서트> ‘Let’s Talk about Hunger’ 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2016 세계기아지수’ 발간 및 국제빈곤퇴치의날을 기념하여 진행한 이번 토크콘서트는 컨선월드와이드의 캠페인 홍보대사인 배우 이윤지가 사회를 맡아 시종일관 따뜻하고도 활기찬 분위기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토크콘서트의 1부는 컨선월드와이드의 도미닉 맥솔리(Dominic MacSorley)대표, 컨선월드와이드한국의 이준모대표가 세계기아지수 및 기아 퇴치를 위한 노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2부는 가수 하림, 재즈밴드 트리오클로저, 뮤지컬배우 김아선 등이 출연, 세계기아 종식을 꿈꾸는 노래들을 선보였다.

 

이윤지는 지난 달 컨선월드와이드 한국(대표 이준모)의 ‘생명을 살리는 천일의 기적’ 캠패인 홍보대사가 된 인연으로 이번 토크콘서트의 사회자로 낙점됐다. 토크 콘서트 진행 내내 재치와 순발력 있는 진행 솜씨는 물론 진정성 있는 따뜻한 마음씨로 장내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특히 이윤지는 아프리카의 희망을 담은 사진들과 함께 뮤지컬 배우 김아선이 ‘넬라판타지아’를 부르자 관객석에 앉아 듣다가 눈물을 흘리며 감동을 하기도 했다.

 

토크콘서트 한 관계자는 “MC 역할을 훌륭히 잘 해낸 것은 물론, 기아종식을 꿈꾼다는 토크콘서트 취지에 공감하고 연주와 노래 소리에 맞춰 열정적인 관객으로서 호응하는 모습 역시 박수 받을만했다“며 이윤지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이윤지는 MBC 새 일일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에서 여주인공 임은희 역을 맡아 1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행복을 주는 사람’은 비록 핏줄로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사랑으로 한 아이를 키운 여자가 비정한 친모로부터 아이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그린다. <다시 시작해> 후속으로 11월 첫 방송된다.

 

구하나 기자 bigven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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