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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리주안병원, 척추내시경치료센터 29일부터 운영

내시경레이저디스크제거술 등 실시 … 척추센터·마취통증의학과·재활의학과 협진

입력 2016-11-29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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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용훈 나누리인천주안병원장이 29일 원내 3층 나누리홀에서 열린 척추내시경치료센터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척추·관절 나누리인천주안병원은 29일 원내 3층 나누리홀에서 척추내시경치료센터 개소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센터는 피용훈 병원장을 필두로 척추센터 의료진과 재활의학과 및 마취통증의학과간 협진 체계를 갖추고 내시경레이저디스크제거술(PELD), 추간공내시경레이저수술(TELA), 꼬리뼈내시경레이저수술(SELD) 등 최소침습적 척추내시경술을 실시한다.


이들 수술은 내시경으로 병변 부위를 확대해 보며 튀어나온 디스크를 제거한다. 절개창이 6㎜ 이내로 흉터 걱정이 없고 부분마취 후 실시하므로 빠른 회복이 가능하다. 척추뼈를 제거하거나 신경을 젖히지 않아 고위험질환 환자나 고령 환자에게 적용할 수 있다.


피 병원장은 “오랜 경험으로 숙련된 신경외과 전문의가 있는 나누리병원에서 빠르고 안전한 척추내시경술을 받아 척추질환 환자가 통증의 고통에서 벗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개소식엔 피 병원장·성주용 척추센터 진료부장·이근 과장·김윤희 수술질 주임간호사 등 병원 관계자와 인천지역 녹색어머니회 및 의경어머니회 회원, 협력기관,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 인천광역시회 임원진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박정환 기자 superstar1616@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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