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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도깨비'의 그 책 '어쩌면 별들이…' 종합 베스트셀러 1위

입력 2016-12-18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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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_12월3주

 

tvN 드라마 ‘도깨비’에 등장한 ‘어쩌면 별들이 너의 슬픔을 가져갈지도 몰라’가 방송의 인기에 힘입어 종합 베스트셀러 정상을 차지했다. 책은 김용택 시인이 독자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시 101개를 모은 책이다. 10일 방송에 노출된 후 14일까지 5일간 1만 900여권이 판매되며 12월 3주차 예스24 종합 베스트셀러 정상에 올랐다.

16주간 1위를 차지했던 설민석의 ‘설민석의 조선왕조실록’은 2위로 밀려났다. 3위는 출간 30주년을 맞아 새로운 표지 디자인으로 국내 팬들을 찾아온 무라카미 하루키의 ‘노르웨이의 숲’이 기록했다. 책은 지난 주보다 무려 열 계단 껑충 뛰어오르며 무라카미 하루키의 인기를 증명했다.

자존감을 올리는 셀프 코칭법을 알려주는 윤홍균 원장의 ‘자존감 수업’은 4위 자리를 지켰고 인기 요리 블로거 ‘당근정말시러’의 요리 노하우를 담은 ‘맛 보장 가정식 레시피 2’는 예약 판매 중에 5위를 기록했다.

교보문고에서 1위는 ‘해리 포터와 저주받은 아이 2부’가 올랐다. 2위와 3위는 각각 ‘설민석의 조선왕조실록’, ‘노르웨이 숲’이 기록했고 그 뒤를 ‘자존감 수업’이 이었다.

글=김동민 기자 7000-ja@viva100.com
인포그래픽=이해인 기자 ennlee@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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