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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방탄소년단 정국, 멤버들 축하 속 졸업 "멋진 어른이 되겠습니다"

입력 2017-02-07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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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07_방탄 정국 졸업식

 

방탄소년단 막내 정국이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7일 서울 구로구 궁동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졸업식에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이 참석했다.

 

한편, 이날은 방탄소년단 멤버(랩몬스터, 슈가, 진, 제이홉, 지민, 뷔, 정국) 전원이 정국의 졸업 축하를 위해 참석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정국은 "교복 입고 입학식 했을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졸업이라 기분이 좋기도 하고 아쉽기도 하다"며 졸업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정국은 선생님과 졸업 축하를 하러 온 많은 팬에게도 잊지 않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 정국은 "입학식 때 짜장면을 먹었는데, 이번에도 끝나고 짜장면을 먹으러 갈 것이다"라며 귀여운 희망 사항을 덧붙였다.

 

정국이 졸업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멤버 진은 "정국이 입학식도 지켜봤는데 졸업식까지 지켜볼 줄은 몰랐다. 3년 동안 잘 커 줘서 너무 고맙다"라고 입을 연 후, "내가 졸업식에 와줬으니 너도 내 졸업식 와야 한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번에 졸업하게 된 정국은 대학 진학을 하지 않고 방탄소년단 활동에 매진할 예정이다.

 

최민석 기자 yullire@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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