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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주호영, 오늘 교섭단체 연설…‘진짜보수’ 피력

입력 2017-02-07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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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바른정당 주호영 원내대표가 7일 국회에서 교섭단체 연설을 한다. 사진=연합뉴스

 

 

바른정당 주호영 원내대표가 7일 국회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한다.

주 원내대표가 바른정당의 초대 원내대표로 선출된지 41일 만이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날 연설에서 바른정당의 창당 배경을 설명하고 새누리당과 차별화된 ‘진짜 보수’를 대변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할 전망이다.

또한 당 지도부가 줄곧 강조해온 안보 강화 필요성을 언급하는 한편, 내년 6월 지방선거 때 개헌 국민투표를 동시에 실시하는 내용의 헌법부칙 개정안을 이번 대선에서 처리하자는 내용도 제안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 원내대표는 당내 대선주자인 유승민 의원이 발의한 ‘육아휴직 3년법’과 남경필 경기도 지사가 제안한 ‘학력차별금지법’, 시간제 근로자(일명 아르바이트생)의 노동여건 개선을 위한 ‘알바 보호법’ 등에 대해서도 힘을 실어줄 예정이다.

하종민 기자 aidenha@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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