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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최종 선정

입력 2017-04-21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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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총장 원종철)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기존 LINC 사업을 수행하며 인문사회 산학협력 모델을 성공적으로 정착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가톨릭대는 인문사회 산학협력을 통해 재학생들의 취·창업이 더욱 활성화되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가톨릭대는 재학생들의 창업 교육을 체계적으로 전담하는 ‘창업대학’을 신설하는 한편, 이를 중심으로 창업친화형 학사제도를 구축해 운영하게 된다. 또한 ▲인문사회계열 특화형 캡스톤 디자인 교과목 및 장기현장실습제 운영 강화, ▲산업체 현장 수요 기반 융복합전공·트랙 추가 개발, ▲인문사회 산학협력중점교수 확충, ▲사회맞춤형 학과 추가 개설 등을 통해 취업 연계 교육과정의 내실을 다질 예정이다.

아울러 특화된 산학협력 추진을 위해 ‘휴머니티 콘텐츠’(Humanity Contents), ‘헬스케어’(Health Care), ‘휴먼 커뮤니케이션’(Human Communications) 등 3HC 분야 산학협력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3HC 융합센터를 설립하고 분야별 융복합 기술 개발과 사업화를 진행한다.

동시에 장기현장실습 수도권 거점 대학 역할을 수행하며 쌓아온 노하우를 활용해 글로벌인력양성센터 확대, 글로벌 캡스톤 디자인 교과목 신설 등 국내외 현장밀착형 교육을 강화하고 사회맞춤형 교육과정을 내실화하게 된다.

원종철 총장은 “앞으로 지역사회와 긴밀하게 협력하며 우수 인재 양성, 양질의 일자리 창출, 창업 활성화 등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동홍 기자 khw090928@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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