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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용 음악회·페이퍼토이…가족 문화행사 가득한 서울

입력 2017-05-01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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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1일 ‘서울시가 드리는 문화예술프로그램 5월호’를 통해 문화 프로그램들을 발표했다. 사진은 서울무용단의 코미디 무용극 ‘춤추는 허수아비’ 포스터. (사진제공=서울시)
황금연휴를 맞아 서울에서는 오케스트라가 들려주는 동물이야기 등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연을 비롯해 문화 프로그램이 150여개 열린다.

서울시는 1일 ‘서울시가 드리는 문화예술프로그램 5월호’를 통해 공연장·미술관·박물관·공원 등 문화시설의 프로그램들을 발표했다.

‘서울시가 드리는 문화예술프로그램 5월호’는 서울문화포털 및 서울시 문화·관광·체육·디자인 홈페이지에 접속해 내려받을 수 있으며 시민청·미술관·박물관을 포함한 시내 문화시설에서도 얻을 수 있다.

서울 각종 공연장에서는 어린이 대상 중심으로 문화 행사를 즐길 수 있다.

세부적으로 보면 △세종문화회관에서는 오는 3~7일 서울무용단의 코미디 무용극 ‘춤추는 허수아비’ 및 5~6일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의 음악으로 만나는 동물이야기 ‘와우! 클래식 앙상블’ △예술의전당에서는 어린이날인 5일에 ‘2017 어린이 음악회’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는 이번달 내내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국악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프리&프리’ 시리즈 공연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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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1일 ‘서울시가 드리는 문화예술프로그램 5월호’를 통해 문화 프로그램들을 발표했다. 사진은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의 음악으로 만나는 동물이야기 ‘와우! 클래식 앙상블’ 포스터. (사진제공=서울시)
미술관들에도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전시 프로그램 및 연계 행사가 있는데 △서울시립미술관에서는 5일 서소문 본관 앞마당에서 야외 프로그램 ‘SeM과 함께하는 어린이날’ 행사 △북서울미술관에서는 현대사회 현상을 다룬 ‘덕후 프로젝트:몰입하다’ 전시 및 2일부터 시작되는 ‘어린이전시 <율동>’ 등 전시프로그램과 5일 어린이날 행사 ‘꽃보다 미술관’의 체험부스·공연 △세종미술관에서는 동식물을 주제로 치유·공감을 다룬 전시 ‘畵畵-반려·교감’ 등이 관객을 기다린다.

또 박물관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을 보면 △한성백제박물관에서 28일까지 진행되는 ‘가야, 백제와 만나다’ 전시 및 어린이날 가족 레크레이션, 공연이 있는 ‘박물관 축제 한마당’ △서울역사박물관에서는 ‘남대문 시장’ 전시 및 ‘어린이날 큰 잔치’, 6일 동화오페라 ‘헨젤과 그레텔’ 무료 관람 △국립한국박물관에서는 28일까지 특별전 ‘훈민정음과 한글디자인’이 준비돼있다.

아울러 공원에서 진행되는 문화행사로는 △서울숲공원 3~7일 체험전시 ‘페이퍼토이전’ 를 무료 관람 △서울대공원 5일 마술공연을 비롯한 ‘어린이날 기념행사’ △보라매공원 5일 ‘어린이 놀이 한마당’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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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1일 ‘서울시가 드리는 문화예술프로그램 5월호’를 통해 문화 프로그램들을 발표했다. 사진은 ‘어린이날 기획전시 <페이퍼토이전> 공원에서 종이로 놀자’ 포스터. (사진제공=서울시)

신태현 기자 newtie@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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