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제공. |
저비용항공사(LCC)인 이스타항공이 베트남 다낭의 ‘하늘길’을 열었다.
이스타항공은 지난 14일 인천~다낭 노선의 신규취항식을 열고 첫 운항에 들어갔다고 16일 밝혔다.
인천~다낭 노선은 인천공항에서 매일 오후 6시 30분에 출발해 현지시간 오후 9시 10분에 도착하는 노선으로 주 7회 운영된다. 또한 다낭에서는 매일 오후 10시 30분에 출발해 다음날 오전 5시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이스타항공은 오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왕복 1편과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왕복 1편을 각각 추가 증편 운항한다.
특히 7~8월, 여름 휴가철 성수기에는 매일 3회(주 21회) 운항할 예정이다.
박종준 기자 jjp@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