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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설관리공단‘폐아스콘 재활용 처리’업무협약 체결

건설폐기물 처리 예산절감 및 환경오염 방지를 위한 노력

입력 2017-06-17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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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설관리공단 폐아스콘
인천시설관리공단 산하 청라사업단과 (주)누보켐은 최근 건설폐기물인 폐아스콘의 재활용처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시설관리공단)
인천시설관리공단이 건설폐기물로 처리하던 폐아스콘 재활용 처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인천시설관리공단 산하 청라사업단과 (주)누보켐은 최근 건설폐기물인 폐아스콘의 재활용처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건설폐기물 처리 예산절감과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노력키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지역 내 도로공사 때 발생하는 폐아스콘을 재활용업체에 무상으로 공급하며 폐아스콘 재활용업체는 폐아스콘을 활용해 전량 재생아스콘으로 생산해 자원절약과 함께 환경보호 효과도 거둘 수 있게 됐다.

공단은 2011년부터 폐아스콘 재활용 처리업체와 협약을 체결해 도로정비공사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의 처리비용을 절감하고 환경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청라사업단 관계자는 “건설폐기물로 처리하던 폐아스콘을 재활용함으로써 토양 오염방지와 지하수 보존 등 부수적인 효과가 더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인천=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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