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뉴스 > 부동산 > 부동산 뉴스

부영, 제주 서귀포서 '부영 청소년 수련원' 개원

입력 2017-07-11 10:20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전경사진
새로 개원한 부영 청소년 수련원의 모습.(사진제공=부영)
부영그룹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동에 제주 부영 청소년 수련원을 개원했다고 11일 밝혔다.

대지면적 1만9956㎡, 연면적 9471㎡,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신축된 ‘제주 부영 청소년 수련원’ 은 총 670명이 동시에 숙박할 수 있는 2인 및 8인 객실 86실을 비롯해 강당, 식당, 휴게실, 샤워장 등의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경험과 리더십을 지닌 청소년 지도사들이 배치돼 의미있는 수학여행, 리더십을 위한 간부수련회, 인성 및 자원봉사 등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한 다양한 수련 프로개램 개발, 체력향상과 정서함양에 도움이 되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은 국내에 고등학교 기숙사, 대학교 교육시설, 마을회관 등 교육·사회복지시설 190여 곳을 무상으로 건립 기증했다.

해외에서도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태국, 동티모르, 말레이시아, 스리랑카, 르완다 등 아·태지역 및 아프리카 국가에 초등학교 600여 곳과 디지털피아노 6만여대, 교육용 칠판 60만 여개를 기증했다.

또한 태권도의 발전과 세계화에도 앞장서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등 동남아 국가에 태권도훈련센터 건립 비용 및 태권도 발전기금을 지원했고, 2015년에는 세계태권도연맹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맺고 2020년 도쿄올림픽까지 연차적으로 미화 1000만 달러(한화 약 114억원) 후원을 계속하고 있다.


김동현 기자 gaed@viva100.com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