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수가 지난 6월 5일 오후 서울 중구 신라호텔 메종모이나신라에서 열린 전시회 기념 포토월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 |
배우 김혜수가 외환위기를 소재로 한 영화 ‘국가부도의 날’에 주연으로 출연한다.
김혜수의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는 27일 다수 매체를 통해 “김혜수가 ‘국가부도의 날’에 주인공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국가부도의 날’은 1997년 외환위기 당시 IMF 협상을 둘러싸고 벌어졌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영화 ‘전우치’, ‘내 아내의 모든 것’, ‘검은 사제들’, ‘마스터’ 등을 만든 영화사 집이 제작하고, ‘스플릿’을 연출한 최국희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국가부도의 날’은 배우들의 캐스팅 마무리 한 후 하반기 크랭크인 예정이다.
한편 김혜수는 지난해 영화 ‘굿바이 싱글’에서 철없는 여배우 주연 역으로 분해 호평을 받았고, 현재는 지난해 촬영을 마친 영화‘ 소중한 여인’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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