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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드 인 재팬의 부활, 아이리스 오야마 회장의 자서전 ‘도전에는 마침표가 없다’

입력 2017-08-04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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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자존심 ‘메이드 인 재팬’의 부활이 전망되고 있다. 지난 20년간 장기불황으로 침체의 늪에 빠져있던 일본의 경제가 회복세를 보이며, 경쟁력있는 기업들이 다시 늘고 있기 때문이다.

 

일본의 잃어버린 20년, 긴 불황과 저성장으로 주요 대기업과 많은 중소기업들이 사라졌다.

 

하지만 불황속에서도 매출을 올리며 승승장구하고 있는 아이리스 오야마 기업은 달랐다.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며, 일본 최대 생활용품 제조업체라는 명성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아이리스 오야마는 매년 천 여개의 신상품을 출시한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상품만 하더라도 1만 6천 여개에 달하며, 가성비를 갖춘 완성도 높은 제품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고 있고 한국법인 아이리스코리아로 국내에서도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자서전 ‘도전에는 마침표가 없다’(오야마 겐타로 지음, 서울문화사)는 수많은 시련 속에서도 끊임없는 도전 끝에 연 매출 3조6,000억 원의 생활용품 기업 아이리스 그룹을 세우며, 세계적 기업가로 거듭난 오야마 겐타로의 파란만장한 경영 스토리를 담아냈으며, 아이리스 그룹이 출시한 품목들이 히트 상품으로 거듭날 수 있었던 비결도 공개됐다.

 

지난 28일 KBS 1TV <특집 다큐 2부작 일본을 다시 본다>에서는 장기불황을 극복하고 다시 비상할 준비를 하고 있는 일본의 경쟁력있는 기업의 예로 아이리스 오야마가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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