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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최강창민·최시원 전역, 경찰청 가득메운 팬심에 '깜짝'

입력 2017-08-18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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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에 놀란 시원-최강창민<YONHAP NO-1866>
경찰홍보단 소속 의무경찰 복무를 마친 동방신기 최강창민과 슈퍼주니어 최시원(왼쪽)이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 주변을 가득 메운 팬들을 보고 놀라워하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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