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미나에는 현지 화장품 관련 종사자 50여명을 초청해 유전자 분석을 통한 피부관리 솔루션 화장품을 선보였다.
세미나에 참여한 Yen Nhi(29)는 “한국화장품의 우수성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고 유전자 분석 솔루션을 처음 접하게 돼 놀라왔다”는 소감을 밝혔다.
베트남 화장품협회에 따르면 지난 5년간 베트남 화장품시장이 연평균 25%의 성장률을 보이면서 지난해 시장규모가 20억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피토스의 민경천 대표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잠재력있는 베트남 시장에서 한국의 K-beauty를 제대로 소개하고 좋은 품질의 솔루션을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을 위한 전초기지로 베트남을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유현희 기자 yhh1209@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