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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도 소용없는 종아리, 쫑알주사, 더블스키니로 수술 없이 매끈하게

입력 2017-09-04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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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미소인클리닉 우경란 원장


매끈한 종아리는 오직 타고나야 한다는 의미로 여성들 사이에서는 ‘신의 영역’이라고 불리운다. 이는 종아리 특성상 지방보다 두꺼운 근육층으로 이뤄져 있어 다이어트를 해도 가늘어 지지 않고, 랩으로 감싸거나 맥주병으로 미는 방법으로도 근육을 줄이는 데에는 직접적 도움을 주기 힘들기 때문이다.

 

종아리 근육은 선천적인 원인도 있지만 하이힐을 자주 신거나 근육을 과하게 사용해 후천적으로 발달한 경우도 많다. 특히 오래 서서 일하는 여성들의 경우 다리 부종이 하체비만이 되어 굵어지는 경우도 많다.

 

현재 굵은 종아리를 위한 시술로는 근육을 완전히 절제하는 종아리 근육 절제술과 근육 선택 후 응축시키는 근육 퇴축술, 고주파를 이용해 신경을 차단하는 고주파 신경 절제술 등이 있으며 약물을 이용한 종아리 보톡스 등이 있다.

 

종아리 성형수술의 경우 시술 시 근육기능의 일부를 떨어뜨릴 수 밖에 없으므로 정맥의 순환이 떨어지거나 발바닥을 완전히 붙이고 걷지 못하는 까치발 등의 부작용을 감수해야 하며, 가지미근 등 보상근육이 발달해 발목부근까지 넓어 보일 수 있다. 또, 근육을 응축시키거나 신경을 차단하는 시술의 경우 근육이 다시 차오르거나 불거지는 등 재발 가능성도 고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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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술적 방법인 종아리 보톡스는 다리근육의 부피를 줄이는데 효과가 적어 울퉁불퉁한 모양이 되기도 쉽고 지속기간이 약 6개월 정도로 짧아 여러 번 시술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청담미소인클리닉 우경란 원장은 “종아리 성형수술의 전신마취와 부작용에 대한 부담감, 종아리 보톡스의 짦은 유지기간으로 금전적 시간적 여유부족으로 고민인 여성들에게 수술과 마취 없이도 알 축소와 라인교정이 가능한 쫑알주사와 더블스키니가 효과적이다. 쫑알주사와 더블스키니는 종아리퇴축술에 대한 대안으로 등장한 시술로 종아리 보톡스보다 효과가 좋고 지속기간도 1~3년으로 더 오래 효과가 유지되며, 시술 직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한 장점으로 바쁜 직장인들에게 인기가 높다.”고 전했다.

 

이어 “쫑알주사 시술 시 개인의 종아리 타입에 따라 시술방법이 조금씩 달라지기 때문에 꼭 시술 경험이 풍부한 전문의에게 상담하고 시술해야 부작용을 줄이고 안전하게 시술 받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정현수 기자 jhs@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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