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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제리 소녀시대' 채서진, 오해한 보나에게 진심 전해..통했을까?

입력 2017-09-18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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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란제리 소녀시대 캡쳐
KBS2 '란제리 소녀시대'의 채서진이 여회현과 자신의 사이를 오해하는 보나에게 친구로서 멀어지고 싶지않은 마음을 진심으로 표현해냈다.

18일 방송된 ‘란제리 소녀시대’에서는 혜주(채서진)와 손진(여회현)이 함께있는 장면을 목격한 정희(보나)가 혜주에게 사이에 대해 묻는 장면이 그려졌다.

정희가 꽃을 들고 집으로 찾아온 혜주에게 손진과 어떤 사이냐고 묻자 혜주는 아무 사이도 아니라고 답했다. 

정희는 "위로하려고 그렇게 이야기하는 거면 나를 바보로 만드는 거랑 똑같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혜주는 선배한테 특별한 감정없다고 말하며 "그 선배때문에 우리 사이가 멀어지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보나를 위한 마음이 드러나는 말로 시청자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

극 중에서 새침하고 다소곳한 성격인만큼 섬세한 감정연기를 펼쳐주고 있는 채서진이 앞으로 어떤 감정선과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가 된다.

김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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