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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제2회 독서문화축제 이달 30일 개최

입력 2017-09-25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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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시는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제2회 당진시 독서문화 축제를 오는 30일 당진시립중앙도서관과 남산공원 일대에서 연다고 밝혔다.

당진지역 각계각층의 독서관련 단체가 대대적으로 참여하는 이번 축제는 ‘마을에서 가장 소중한 곳, 도서관’을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됐다.

주요 행사로는 어린이 독후감상대회와 독서 OX퀴즈, 동화구연대회 등 독서관련 행사를 비롯해 빛그림 상영, 매직버블쇼 ▲나도 마술가 ▲전래놀이 등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또한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그림책 작가의 방’과 ‘앤서니 브라운의 쉐이프게임’, ‘꼬리가 있으면 좋겠어’ 등 18개의 부스가 운영되며 ‘추천도서 전시’, ‘수채화 작품전시’, ‘손안愛서 사진전’ 등 6개의 전시 부스도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미래앤서해에너지와 동인당, 당진서점, 서훈서적의 후원을 받아 약 3,000여 권의 새 책을 준비해 좀 더 많은 시민들이 집에서 잠자는 책을 가져와 교환할 수 있도록 했다.

축제에 앞서 오는 28일에는 ‘2017 도서관과 책 읽기’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시장님과 함께 책 읽기’를 기획해 김홍장 시장이 직접 아이들에게 그림책을 읽어줄 예정이다.

당진=박성호 기자 psh1877@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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