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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제리 소녀시대' 보나, 서영주에 막말"거추장스러워"

입력 2017-09-26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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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란제리 소녀시대'캡쳐
KBS2 '란제리 소녀시대'의 보나가 서영주를 신경쓰기 시작했다.

26일 방송된 '란제리 소녀시대'에서는 정희(보나 분)가 동문(서영주 분)에게 막말을 내뱉자 동문이 짝사랑 포기 선언을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정희는 혜주(채서진 분)을 만나러 온 손진의 제안에 영화를 보러가게 됐다. 영화가 끝난 뒤 간 분식집에서 우연히 만난 동문과 합석하게 됐다.

손진은 정희의 앞에서 동문이 전교 1등이라는 사실을 말하고 정희는 의외의 사실에 깜짝 놀랐다. 손진은 그런 정희를 두고 둘이서 먹고 오라며 먼저 자리를 떴다.

모든게 동문 탓이라고 여긴 정희는 늦은 밤 집에 데려다 주기위해 뒤따라오는 동문에게 "쫒아오지마라. 거추장스러우니까"라며 쏘아댔다.

이에 서운함을 느낀 동문은 "나도 나 쳐다봐주지도 않는 너 쫒아다니는거 이젠 지겹다"며 "앞으로는 너 안 쫒아다닐게. 미안했다"며 돌아섰다.

한편 잠에 들려던 정희가 자기때문에 화가난 동문을 걱정하는 장면이 그려져 종영까지 남은 2화 동안 정희와 동문의 관계가 어떻게 진전될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인다.

김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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