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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유지수 총장, ‘국민훈장 석류장’ 수상

입력 2017-09-27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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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수 총장 국민 훈장 수상
(우측)유지수 총장이 25일 열린 통일교육위원 워크숍에서 국민훈장 석류장을 받았다.사진제공=국민대학교
국민대학교 유지수 총장이 25일 코리아나 호텔에서 열린 통일교육위원 워크숍에서 통일의식 제고와 통일 인재 양성에 힘써 온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훈장 석류장’을 수상했다.

유지수 총장은 2015년 9월 1일 국민대학교 한반도미래연구원을 설립해 뮤지컬, 디자인, 미술, 사회, 교육, 법 등의 분야에 통일 연구를 접목시켜왔으며, 2016년 3월에는 통일부로부터 통일교육위원 서울협의회·서울통일교육센터로 지정 받아, 감동(感動)-동행(同行)-동감(同感)이라는 슬로건으로 통일 공감대를 확산하는데 기여했다.

2016년 10월, 국내 대학으로는 최초로 ‘통일의 날’을 선포해 대학생 및 일반 시민들이 참여하는 통일문화 축제 행사를 개최했다. ‘뮤지컬: 달콤한 철쭉’, ‘통일 상상화폐그리기 공모전’, ‘통일, 황금 종을 울려라’, ‘남북대학생축구대회’, ‘장마당 체험’, ‘대학생통일토론대회’, ‘북한음식 맛보기’ 등 다채롭고 각 세대에 맞는 통일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해 가족 단위에서 진행할 수 있는 ‘현장형 통일교육’, ‘감동형 통일교육’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특히, 유 총장은 통일 세대의 인재들을 육성하고 탈북자 출신 통일교육 전문가들을 양성하는 ‘통일 콜로키움’을 통해 통일교육 분야에 지평을 확장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동홍 기자 khw090928@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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