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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웠던 여름이 지나가고 청명한 가을하늘과 어우러진 선선한 날씨가 찾아 왔다. 화창한 날씨 덕에 평일, 주말 할것없이 따사로운 햇볕을 맡기 위해 광주근교로 나오는 가족, 연인들을 많이 볼 수 있다.
특히 담양군에 위치한 죽녹원, 메타세쿼이아랜드, 한국대나무박물관 등 전남 담양의 유료관광지 6개소를 찾은 관광객들은 총 18만 2천명에 달했다. 그 덕분에 담양에 가면 꼭 먹어봐야 하는 담양떡갈비, 담양식 돼지갈비 전문 식당들에서의 빈자리는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이다.
그중에서도 담양죽녹원맛집 금수한방가든이 푸짐한 떡갈비 한상으로 매스컴을 비롯한 많은 관광객들에게 담양가볼만한곳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금수한방가든은 또한 위생, 서비스, 맛 등의 지정기준에 부합하여 담양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곳이다. 최근 2017년 5월 서울에서 열린 ‘제 14회 서울 국제푸드 앤 테이블웨어 그랑프리 대회’에 참가하여 금수한방가든 정금자 대표가 김치 소믈리에 부문에서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연중무휴로 운영하는 금수한방가든은 한우떡갈비, 대통밥정식, 한방오리주물럭 등 다양한 메뉴가 있으며, 주문하게 되면 나오는 20여가지의 다채로운 반찬이 돋보인다. 홍어삼합, 양념게장, 초석잠, 더덕, 연어뱃살, 각종 젓갈류, 콩고기 등 흔히 볼수 없는 반찬들이 죽녹원맛집 금수한방가든을 찾은 손님들의 눈과 입을 사로잡는다.
특히 금수한방가든은 전라도음식을 맛보고 싶어하는 관광객들에게 추천하는 맛집으로써 담양여행코스, 담양데이트코스로도 유명하다.
금수한방가든 정금자대표는 “담양을 찾아주시는 관광객들에게 기억에 남는 전라도맛집이 되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 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은석 기자 kd9494@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