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전은 ‘지역 내 존중받는 노인 상’이라는 주제로 총 65건의 표어가 신청되었으며, 심사를 거쳐 각 부분별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1명을 선정했다.
이밖에도 김민지 참가자의(혼자하는 no인, 함께하는 know인) 표어가 우수상, 김현주 참가자의(아름다운 나이테, 노인은 큰 나무입니다) 표어가 장려상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인권증진을 위한 표어공모전은 카피킬러(copykiller)지원을 통해 표절심사과정을 진행하여 공정성을 가졌다.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 한근식 관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존경받는 노인 상에 대한 관심을 가져준 지역주민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입상작품은 노인인권증진을 위한 홍보자료로 활용하여 어르신이 존중받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윤모기자yym@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