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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쌀국수 포아이니, 창업의 중요한 포인트는 R&D

입력 2017-11-21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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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아이니_이미지

최근 확산되고 있는 AI(조류독감), 덜 익은 패티로 인한 햄버거병, 살충제로 뒤덮인 달걀, 간염 돼지 등으로 먹거리 포비아(공포증)가 확산되면서 식품(Food)의 스펙(Spec)의 합성어인 '푸스펙(Foospec)'을 따지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여기에 자기만족적 '가치 소비'에 대한 욕구가 높아지면서 외식 창업시장에도 이 같은 흐름이 반영되고 있다.

엄격한 품질 관리를 통해 맛과 안전성 및 신뢰성을 확보,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것이 외식 창업 성공의 중요한 이슈로 떠올랐다. 그만큼 외식업계에서도 이 같은 트렌드에 맞춰 메뉴 개발이 이뤄지고 차별화된 식재료와 위생관리를 통해 깐깐하게 관리한다.

포아이니의 본사 R&D팀은 전문 연구원들이 시장조사를 통해 외식 트렌드와 소비자 동향을 조사, 분석하며 상품 소싱에서부터 신메뉴 개발에 참여한다.

포아이니 R&D팀 성시숙 실장은 “외식 창업 성공에 있어 식재료 품질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좋은 재료 확보는 물론 위생, 신선도의 체계적 관리 시스템과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는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선택하는 것이 창업 성공률을 높일 수 있는 지름길"이라며, ”지속적인 메뉴 개발을 통해 재방문을 유도하기 때문에 꾸준한 매출 향상으로 이어져 가맹점주의 만족도가 높다“라고 말했다.

포아이니 본사는 브랜드 홍보도 중요하지만 제품 경쟁력 향상에 주목하여 전략적인 메뉴 개발을 위해 R&D 활동에 활발한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쌀쌀해진 날씨에 맞춰 어묵이 가득 들어간 가마보꼬 쌀국수와 쉽게 맛보기 어려운 똠양꿍쌀국수, 바사삭 칠리새우를 신메뉴로 개발해 교육을 마친 상태다. 이에 창업자들 사이에서 유망사업으로 거듭난 포아이니는 20호점 가맹 계약을 눈앞에 두고 있다.

또한 포아이니는 최근 2~4인으로 다양한 배달 세트를 구성함으로써 추워진 날씨에 배달 매출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최근 배달 앱 요기요와의 배달 제휴를 통해 더 높은 배달 매출이 생길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포아이니는 2017년 가맹 계약자에 한해 가맹비, 교육비, 로열티를 면제해주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포아이니 창업 지원 이벤트 및 창업 관련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및 대표전화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유원석 기자  mapzzz@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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