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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릿지포토] 트루폭시 요가복, 여성기업 인증 이어 고용부 일생활균형캠페인참여 기업 선정

입력 2017-11-29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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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복브랜드 트루폭시(대표 올리비아킴)가 29일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여성기업 인증을 획득한데 이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일·생활 균형 캠페인’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생활균형 캠페인은 일하는 방식과 문화를 개선해 근로자가 마음껏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고 기업이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이면서 일과 생활의 균형을 찾도록 하기 위해 고용노동부가 시작한 캠페인이다. ㈜트루폭시는 고용노동관서의 심사를 거쳐 참여기업으로 승인을 받고, 오는 2019년 11월까지 2년간 일생활 균형 캠페인 참여기업으로 활동한다.

트루폭시
트루폭시
트루폭시는 앞으로 정시퇴근 캠페인 강화, 연차 사용 문화 조성, 집중근무시간 활성화 등 프로그램을 실시해 일과 생활의 균형을 촉진한다는 계획이다.앞서 트루폭시는 중기청으로부터 여성기업 인증도 획득했다. 기존에는 ‘여성이 소유하거나 경영하는 기업’을 여성기업으로 여겼으나 최근 법이 개정되면서 ‘여성이 소유하고 경영하는 기업’으로 여성기업의 정의가 변경된 바 있다. 트루폭시는 올리비아킴 대표가 ‘소유’와 ‘경영’을 모두 담당하게 되면서 이번에 여성기업으로 인정받게 됐다.

올리비아킴 대표는 “고용부의 일·생활 균형 캠페인 참여를 통해 직원들의 만족도는 물론 생산성과 경쟁력도 더욱 높아질 것”이라며, “중기청 여성기업인증도 사업 영역을 공공부문으로 확대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트루폭시는 여성스포츠웨어 전문업체로서 헬스복, 필라테스복,임산부요가복,애슬레저룩 등을 제작, 개발 해왔으며, 업계최초로 벤처기업인증및 ISO9001, 14001 등 다수 인증을 받은 경쟁력이 높은 회사이다.

양윤모기자yym@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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