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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남북 고위급회담, 평화회담 될 것”

입력 2018-01-09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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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가 9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을대을의 싸움 부추길 게 아니라 임대로 문제 해결하는 게 골목상권 살리는 해법이다”며 “살인적 임대료의 고질적 갑질 구조를 근절해야 한다”고 발언하고 있다. (연합)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9일 “평창 올림픽이 남북 대화의 물꼬를 텄고, 남북회담이 평화회담이 될 것이라 믿는다”며 약 2년 만에 재개되는 남북 고위급회담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지속적인 대화와 한반도 평화를 위한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새해 벽두부터 남북 대화의 물꼬가 트이더니, 오늘 드디어 고위급 회담으로 그 문을 열었다”며 “평화회담을 통해 평창 동계올림픽이 올림픽 정신을 실현하는 평화 올림픽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평창 올림픽을 계기로 마련된 남북 대화 자리를 국민이 관심을 갖고 지켜보는 만큼, 정부는 의미 있는 성과를 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예진 기자 syj.021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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