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6일 일본 도쿄의 비트코인 사용이 가능한 한 상점 안내문 앞을 행인이 지나가고 있는 모습. (AFP=연합) |
일본의 대형은행 미쓰비시UFJ금융그룹(MUFG)이 독자적으로 개발중인 가상화폐 ‘MUFG코인’을 발행하기 위해 새로운 거래소를 개설하기로 했다고 마이니치신문이 14일 보도했다.
일본은행이 독자적인 가상화폐 발행과 거래소 개설을 추진하는 것은 이번이 첫 사례가 될 전망이다.
신문은 거래소를 자체 관리해 코인 가격 변동을 억제, 안정적으로 결제와 송금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라고 전했다.
김수환 기자 ksh@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