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뉴스 > 산업·IT·과학 > IT·모바일·방송통신·인터넷

국내 데이팅 앱 시장 성장세 지속

입력 2018-01-23 11:09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넥스트매치] 아만다, 2년 연속 업계 매출 1위 등극
2017 비게임분야 매출 순위 이미지.(자료제공=앱애니)

 

국내 데이팅 애플리케이션 시장이 꾸준한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23일 모바일 전문 분석업체 앱애니가 2017년 전세계 모바일 앱 생태계와 트렌드를 분석한 ‘2017년 레트로스펙티브 보고서’에 따르면 데이팅 앱 ‘아만다’는 비게임 부문에서 국내 앱 중 전체 매출 순위 5위, 2년 연속 업계 1위를 차지했다. 1~4위는 카카오톡, 카카오페이지, 멜론, 푹 순이다. 아만다 외에 정오의데이트, 심쿵, 당연시 등의 데이팅 앱들도 10위권 내에 안착했다.

국내 데이팅 앱 상위 20여개 업체의 연 매출은 △2015년 100억원 △2016년 300억원 △2017원 1000억 이상으로 연간 3배 이상의 성장 추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는 2000억을 훨씬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신상훈 넥스트매치 대표는 “데이팅 앱, 특히 아만다를 믿고 사용하는 회원들이 많아지고 있는 만큼 올해는 신뢰도 제고, 이미지 개선,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영훈 기자 han005@viva100.com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