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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시민과 함께하는 고혈압·당뇨 관리교실 열어

입력 2018-02-20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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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 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3월 6일부터 ‘2018년 고혈압·당뇨 관리교실’을 제 1기부터 3기로 나누어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표적 만성질환인 고혈압·당뇨병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스스로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시민과 함께하는 ‘고혈압·당뇨 관리교실’은 고혈압·당뇨 질환자 및 관심있는 지역주민 40명을 대상으로 건강생활지원센터 2층 교육실에서 매주 화·목요일 진행되며 1기당 8주에 걸쳐 운영된다.

참여자들은 고혈압·당뇨 질환에 대한 건강강좌, 올바른 혈압·혈당 측정 방법 알기 실습, 치매바로알기, 신체활동 운동, 요리체험, 노래교실, 발 맛사지 관리, 구강관리 등 다양한 체험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교육 시작시점에 측정한 수치와 교육이 끝나는 시점에 비교 측정(혈압,혈당,고지혈증, 체성분측정)을 실시하여 건강생활실천을 통한 건강개선효과도 확인하고 고위험자는 의료기관에 정기 검진을 받도록 할 계획이다.

김윤자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고혈압·당뇨 관리 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 하여 지역주민의 만성질환 예방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높여 주민스스로 건강관리 능력을 함양하면 좋겠다.”고 전했다.


순천=정원 기자 weeoney@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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