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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도시계획 종합상담실 운영

입력 2018-03-19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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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청 청사 전경
사천시청 청사 전경
경남 사천시는 토지를 개발 및 이용하고자 하는 주민들을 위한 ‘도시계획종합상담실’을 주 1회 운영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도시계획종합상담실은 도시계획, 도시개발사업, 장기 미 집행 도시계획시설 해제, 각종 지구단위계획 등 복합적인 인.허가 절차와 규제사항을 시민들에게 쉽게 설명하고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토지를 이용 각종 개발사업을 하고자 할 때 관련된 법률이 매우 다양하고 복잡해 사업을 추진하는 시민들이 인.허가서류를 작성하는데 어려움이 있고 행정절차를 이행하는데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경험이 풍부한 도시계획팀 전담직원으로 구성된 종합상담실을 운영, 상담신청을 받아 매주 수요일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상담을 받고자 하는 내용을 전화나 팩스, 메일 등으로 신청하고 신청서가 접수되면 정해진 일정에 따라 상담을 받으면 된다.

강삼중 도시과장은 “이번 상담실 운영은 관내 각종 도시계획 및 개발사업 관련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결해 주고자 마련했다”며, “시민들이 토지개발 시 인.허가 등 사전 행정절차에 도움이 되도록 상담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청서는 시 홈페이지(http://www.sacheon.go.kr)‘시청안내→부서자료실’ 란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도시과(055-831-3165~9)로 문의를 하면 된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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