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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랑 이탈리아서 다리 골절…“응급처치 후 귀국해 수술”

입력 2018-04-26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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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처
김사랑 인스타그램

배우 김사랑이 이탈리아에서 다리 골절상을 입어 급히 귀국해 수술을 받았다.

25일 김사랑의 소속사 레오인터내셔널 측은 “김사랑이 해외에서 다리 골절상을 당해 응급처치 후 한국으로 귀국해 국내 병원에서 수술을 받았다”고 전했다. 현재 수술은 끝났고 경과를 지켜보는 중이다.

사고 당시 김사랑은 이탈리아에서 스케줄을 소화하다 방치된 맨홀에 빠지는 사고를 당했다. 현지에서 응급 조치를 취한 뒤 급히 귀국한 김사랑은 서울의 한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입원해 치료 경과를 지켜보는 중이다.

해외에서 갑작스런 사고를 당한 김사랑의 소식에 누리꾼들은 “쾌유를 빌어요” “치료 잘 받으세요” “부상이 심하지 않길” 등 위로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김사랑은 2000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해 2001년 MBC 드라마 ‘어쩌면 좋아’로 연기를 시작했다. 지난 7월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싱글 라이프를 공개해 화제가 됐다.

남소라 기자 blanc@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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