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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울진군에서 열린 ‘2018년 Book적Book적 독서한마당’ 행사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울진군) |
이날 식전행사로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와 ‘책 읽는 가게(직장)’를 홍보하며 체험행사로 페이스 페인팅, 책갈피, 즉석사진, 솜사탕, 산양고리만들기, 경찰청 미아방지 지문등록 등을 마련했다.
본행사로는 다독자가족 시상식 및 감사패 전달, 책 읽는 가게 지정서 전달, 추천도서 선정ㆍ선포, 시낭송, 오카리나 연주, 어린이 손인형극(마술)공연, 작가 초청 강연 등이 진행됐다.
아울러 이번 독서한마당 행사에 선정된 추천도서 중 △일반도서 ‘여행이 아니면 알 수 없는 것들(손미나)’ △아동도서 ‘똥싼 할머니(이옥수)’ △유아도서 ‘두더지의 소원(김상근)’을 선정했다.
이 책을 군민이 읽은 후 9월 독서의 달에 개최되는 ‘2018 가족독서 골든벨’ 행사에서 가족단위로 경연을 펼친다.
배성길 울진부군수는 “이 행사로 군민과 함께 책 읽는 사회 기반을 조성해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고 군민의 독서문화 진흥으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부모와 자녀가 ‘책으로 행복한 울진’을 만들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울진 = 김종현 기자 gim1390@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