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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승리, 데뷔 첫 단독 광고 모델 발탁… “여러분 놀라실 것” 솔로 앨범은 언제?

입력 2018-05-17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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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승리, 데뷔 첫 단독 광고 모델 발탁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빅뱅 승리가 데뷔 후 처음으로 단독 광고 모델에 발탁됐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7일 “승리는 세계 각지의 사람들을 연결해 주는 글로벌 소셜 앱 ‘틴더’의 광고 모델로 활동한다”고 전했다.

이는 승리가 빅뱅으로 데뷔한 이후 첫 단독 광고로, 해당 영상은 오는 18일 공개된다.

승리는 촬영 당일 슈트를 입고 ‘틴더’의 기능을 소개하며 유쾌한 매력을 발산했다. 데뷔 후 첫 단독 광고 촬영에 나선 만큼 현장에서 여러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재치있는 애드리브를 더해 관계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승리는 “해외 투어와 사업을 하며 알게 된 세계 여러 나라의 친구들이 즐겨 사용하고 있는 앱인 ‘틴더’를 잘 알고 있다. 새로운 만남을 즐기는 나와 잘 매칭이 돼 즐겁게 참여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근 세계적인 DJ 알렌 워커와 협업한 ‘Ignite’를 발매해 화제를 모은 승리는 음악 활동 외에 MBC ‘나 혼자 산다’, SBS ‘미운 우리 새끼’, JTBC ‘한끼줍쇼’ 등에 출연해 예능감을 과시했다.

한편 승리는 최근 “DJ 투어가 끝났고 솔로 앨범 활동이 시작된다. 여러분들 놀라실 것이다”고 예고해 팬들의 기대를 높였다.

오수정 기자 crystal@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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