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뉴스 > 전국 > 서울·수도권

인천대, 2018년도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 해외현장 활동 실시

입력 2018-07-03 09:56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인천대 캠퍼스
인천대 송도 캠퍼스 전경<사진 인천대 제공>
인천대 행정학과 김동원 교수와 재학생 17명 등으로 구성된 해외 파견 봉사단이 몽골 울란바토르와 다르한에서 건축봉사 및 문화교류 활동을 펼친다.

인천대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은 오는 7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와 다르한에서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의 일환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인천대는 2016년, 2017년에 이어 3년 연속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에 선정돼 국제개발 협력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작년에는 행정학과 김동원 교수, 학생 11명 등으로 구성된 라오스 봉사단을 파견하기도 했다.

몽골 파견 봉사단은 출국에 앞서 지난 22~29일 몽골 현지에서의 효과적인 봉사활동 성과 창출을 위해 몽골 문화와 역사에 대한 이해, 기초 몽골어 학습, 안전교육, 실전 연습 등 교내 사전교육을 마쳤다.

이들은 지역 내 도로 건설 및 한국어 교육, 문화교류활동을 비롯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동원 인천대 행정학과 교수는 “해외봉사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국제개발협력 분야에 크게 이바지 하는 인재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국제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해당 사업 및 해외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