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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유의 소속사인 페이브 엔터테인먼트가 아이유 팬클럽 ‘유애나’ 2기를 모집한다.(페이브엔터테인먼트 제공) |
아이유 소속사인 페이브 엔터테인먼트는 “아이유가 1년 만에 팬클럽 ‘유애나’의 공식 2기 회원 모집을 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아이유는 지난해 7월 데뷔 9년 만에 팬클럽 ‘유애나’를 공식 창단했다.
팬클럽 모집은 오는 16일부터 온라인 예매처인 ‘멜론티켓’을 통해 가입절차가 진행된다. 아이유와 데뷔 10년의 시간들을 함께 걸어온 팬클럽 ‘유애나’는 ‘팬’이란 이름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닌 아이유의 가장 친한 친구이자 든든한 서포터 역할을 하는 존재다. 아이유는 그동안 팬미팅, 생일파티 등 크고 작은 자리를 통해 틈틈이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왔다. 특히 유애나와 아이유의 이름으로 다양한 기부 및 선행활동을 함께하는 등 긍정적인 ‘팬 문화’를 선도했다.
아이유 공식 팬클럽 ‘유애나’ 2기는 이달 16일부터 오는 8월 19일까지 국내를 비롯한 글로벌 팬들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유애나 2기 회원에게는 공식 회원카드와 오피셜 굿즈 제공, 단독콘서트, 팬미팅, 공개방송 등의 우선 참여 혜택이 부여된다. 또한 온오프라인 이벤트의 특별 혜택 등이 주어진다.
한편 올해 tvN 드라마 ‘나의 아저씨’를 통해 배우 ‘이지은’으로 자리매김한 아이유는 이달 말 발표되는 블락비 지코의 스페셜 싱글에 피처링 참여하는 등 현재 다양한 음악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 가수 윤미래의 콘서트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아이유는 지난 2008년 9월 18일 첫 데뷔곡 ‘미아’를 시작으로, 부(Boo)·마시멜로·잔소리·좋은날·너랑나·분홍신·스물셋·팔레트·밤편지·이름에게·너의의미·마음 등 데뷔 10년간 꾸준히 메가 히트곡을 쏟아냈고, 드라마 드림하이를 시작으로 최고다이순신·예쁜남자·프로듀사·달의연인 보보경심려·나의아저씨 등에 히로인으로 출연해 폭 넓은 감정연기와 진정성 있는 눈물씬, 톡톡튀는 청량감 등으로 ‘믿고보는 배우’로도 호평을 받았다. 올해 아이유는 9월 18일 데뷔 10주년을 맞는다. 현재 데뷔 10주년 기념앨범과 차기작 등을 준비하며 휴식을 취하고 있다.
이재훈 기자 yes@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