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제공 |
'식샤를 합시다3' 첫방에서는 윤두준이 백진희와 다정한 케미를 뽐냈다.
지난 16일 첫 방송된 tvN 새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는 서른넷 슬럼프에 빠진 구대영(윤두준)이 식샤님의 시작을 함께했던 이지우(백진희)와 재회하면서 스무 살 그 시절의 음식과 추억을 공유하며 상처를 극복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무엇보다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인물의 두 가지 면면을 연기할 윤두준의 활약에 무한한 관심이 쏠린다.
앞서 윤두준은 '식샤를 합시다3' 제작발표회에서 "스무 살의 풋풋함을 표현하기 위해 피부 관리에 힘을 쓰려고 했는데 실패했다"고 겸손하게 말했다.
윤두준은 극 중 기계공학과 04학번 구대영으로 완벽 변신해 새내기지만 마치 선배라고 부르고 싶을 정도의 훈훈함을 과시한다.
훤칠한 키와 조각같은 외모로 현실 캠퍼스 훈남 포스를 뿜어내는 윤두준은 특히 여름날의 청춘과 잘 어우러지는 싱그러운 분위기를 가득 담고 있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는 매주 월, 화 저녁 9시 30분에 방송된다.
오아영 기자 my-god6716@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