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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마늘 멀칭용 분해필름 지원사업 신청 접수

- 마늘 재배농가, 오는 26일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해야

입력 2018-07-18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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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청 청사 전경
남해군청 청사 전경
경남 남해군은 마늘 품질 향상과 노동력 절감을 위해 ‘2018년도 마늘 멀칭용 분해필름 지원사업’을 실시, 지난 16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읍.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촌 노동력이 고령화됨에 따라 폐비닐 수거작업 등을 하지 않아도 되는 분해필름을 지원하는 것으로 토양오염을 방지하고 노동력과 경영비 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 마늘구가 비대해지는 4~5월, 지온 상승을 방지해 2차 생장 마늘의 발생률을 감소시켜 마늘 품질 향상에도 기여한다.

올해 사업비는 보조 50%, 자부담 50%를 합쳐 총 2억8500만 원이며, 2200롤의 분해필름이 지원될 예정이다.

기타 이번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마늘팀,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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